1989년생인 신혜선의 올해 나이는 29살이며 키는 171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혜선은 지난 9월 2일 첫방송을 시작한 "황금빛 내 인생"에서 해성그룹 마케팅팀 계약직으로 정직원만을 꿈꾸며 살아가는 마케팅팀 소문난 예스걸인 주연 서지안역을 맡아 극을 이끌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엔 흙수저로만 알고 있던 서지안(신혜선)이 해성그룹 안주인인 노연희(나영희)의 25년 전 잃어버린 친딸 최은석임이 밝혀지며 한 순간에 재벌 3세 금수저로 인생이 180도 변하는 반전이 펼쳐져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죠~


초등학교 때 "가을동화"를 보고 원빈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품으며 조심히 배우의 꿈을 키워오던 신혜선은 중3 때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위해 예고 진학을 선언했는데 당시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하네요~ 이에 신혜선은 장문의 편지로 부모님에게 배우가 되고 싶음을 호소했고 부모님은 어려운 가정형편 이었지만 빚까지 내서 연기학원을 보내주며 뒷바라지를 해주셨다고 합니다.


참고로 신혜선은 국악예술 고등학교 연기과에 진학해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입학하였습니다. 수백명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해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신혜선은 당시 다른 참가자와의 차별을 두기위해 길었던 머리를 숏컷으로 자르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후 신혜선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그녀는 예뻤다, 아이가 다섯, 푸른 바다의 전설, 비밀의 숲, 영화 검사외전, 하루 등에 출연하며 데뷔 이후 공백없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는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품고 있는 수습검사 영은수 역을 맡아 방송 내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극을 이끌어 화제를 모았죠~


신혜선은 영은수, 영검사 역을 맡아 극중 아버지 영일재를 위해 검사이기에 앞서 딸로써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선배 검사 황시목(조승우)과는 동료인지 적인지 알기 힘든 관계를 유지하는가 하면 이성으로선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 듯 없는 듯한 묘한 속 마음을 내비치며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선을 잘 살려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한편 신혜선이 출연하는 "황금빛 내 인생"은 지난 9월 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KBS2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황금빛 내 인생"은 50부작으로 제작된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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