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안빠지는 강아지

강아지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잡안에 떨어지거나 날라다니는 털이 싫어서, 또는 기관지가 좋지 않아 반려견을 키우는게 부담스럽다면 ??


반려견과 변려묘를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제 애완동물을 키우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주위에서 볼 수 있지만 털에 민감한 분들은 강아지를 키우는데 있어 두려움이 앞서다 보니 선뜻 애완견을 분양받기를 꺼리게 됩니다.


물론 털이 없는 견종도 있지만 취향에 따라 털이 복실복실한 애견을 유독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기 마련이죠~ 이런 분들은 털이 잘 안빠지는 견종을 선택하시면 좀 더 수훨하게 반려견을 키우실 수 있습니다.

털 안빠지는 강아지_비숑프리제



곱슬거리는 털이 인상적인 비숑프리제는 푸들과 비슷하지만 성견이 되어도 30cm의 아담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귀여운 외모로 14세기 프랑스 귀부인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도 한 비숑프리제는 털빠짐이 적을 뿐만 아니라 머리도 좋고 건강체질이라 키우는 분들이 대부분 만족감을 나타냅니다.



비숑프리제는 그 인기만큼이나 분양가격이 높게 책정되는데 예쁜 비숑프리제의 경우 보통 100~200부터 시작하고 최고 분양가격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지나치게 분양가가 낮다면 아프거나 믹스견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믹스견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며 믹스견을 순종으로 속고 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털 안빠지는 강아지_말티즈



명석한 것으로 유명한 말티즈는 활발하고 경쾌한 매력을 가진 견종으로 국민 강아지라고 할 만큼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말티즈는 실내견으로 최적화 되어 있다고 여기시면 되는데 꾸미기 좋아하고 옷입히기 좋아하시는 분들의 취향에 적합합니다.


털이 자주 빠지지 않는 말티즈 이지만 자주 빗질을 해주지 않으면 털이 윤기를 잃고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매일 털을 빗겨주는 것이 좋으며 얇은 모질의 말티즈는 털을 길게 길러 묶어주기도 합니다.

말티즈는 질투가 많은 종이므로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아기를 괴롭히지 않도록 서열정리를 확실히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분양가격은 태어난 시기 및 외모 등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20~30만원 선이면 건강한 견종을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털 안빠지는 강아지_푸들



동그란 눈이 인상적인 푸들은 곱슬거리는 털이 속털과 겉털의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 잘 빠지지 않지만 뻣뻣하게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털이 길어지면 엉키고 매듭이 생기는 등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엉킴 방지를 위해 하루 30분 정도는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푸들은 단일 색상이라면 어떤 모색도 허용이 되는 견종으로 에프리, 블랙, 실버, 초코 등 다양한 모색의 견종들이 존재합니다.

분양가격은 말티즈와 같이 천차만별이지만 20~30만원 선이면 건강한 견종을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 반려견을 키우고 싶지만 털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털이 잘 빠지지 않는 견종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