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방송되는 "자기야 - 백년손님"에는 미녀 당구선수 차유람의 남편인 이지성 베스트셀러 작가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앞서 "백년손님"에 출연한 차유람은 "남편과 첫 키스를 6시간 동안 했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당사자인 이지성의 출연에 MC 김원희는 6시간 첫 키스의 전말에 대해 물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하네요~


이지성은 "아내에게 세 번 차이고 포기하려 할 때 아내가 집에 찾아와 작가님 없이는 못 살겠다"고 말했다며 아내의 마음을 받아주겠다고 하고 나서 뭔가 어색한 분위기라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키스는 파스타를 완성하고 아내에게 가져다 준 그 순간 부터 시작 됐다고 하네요~


이어 이지성은 "마치 모세의 기적처럼 절망했던 순간 홍해가 갈라지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6시간이 지나 있었다"고 그 때를 회상했다고 합니다.   



김원희가 그 후 "파스타가 어떤 지경에 이르렀는지"에 대해 물었는데 이에 이지성은 "그러고 나서 서로 불어터진 파스타를 조금 먹었다"고 대답했고 이에 함께 출연한 유혜영 아나운서는 "입술도 불어 터졌겠다"고 반응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이지성 작가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살이며 전주교육대학교와 전북대학교 법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1993년부터 글을 썼다고 알려졌는데 1997년 시집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를 통해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2000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기도 한 이지성 작가는 2008년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서며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등을 펴내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놀랐고 40억 이상의 인세를 거둬들여 무명시절에 있었던 20억의 빚도 다 청산했다고 하네요~    


이지성 작가는 지난 2015년 국가대표 당구선수로 활약한 차유람 선수와 결혼해 같은해 딸 한나양을 낳아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있습니다. 차유람은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후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가하며 이지성 작가와 처음 만나게 됐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지성 작가의 아내 차유람씨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1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3cm에 46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지성 작가와 차유람의 나이차이는 13살입니다. 차유람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2011년 세계 9볼 베이징오픈 여자부 우승, 2012년 타이완 여자프로 선수권 3차 대회 우승, 2013 베이징 미윈 오픈 포켓볼 9볼부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지성 작가가 출연하는 "자기야-백년손님"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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