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방송되는 tvN 파일럿 프로그램, "엄마는 연예인"에는 연예계 대표 싱글인 예지원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엄마는 연예인"은 연예계 대표 싱글 스타들이 개성 강한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 직접 육아에 뛰어드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예지원을 비롯 윤세아, 한혜연, 한은정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예지원은 두 딸과 한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집을 방문해 아이들과의 행복한 나날을 기대하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난생처음 도전하는 육아에 어려움을 겪으며 고전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예지원은 아직 미혼입니다.
예지원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5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이유정입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인 예지원은 연극과 뮤지컬 등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 1996년 영화 "1996 뽕"과 MBC 마당놀이 "황진희"를 통해 정식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예지원은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맛있는 인생, 내일도 칸타빌레, 프로듀사, 또!오해영, 내성적인 보스, 영화 생활의 발견, 당신이 잠든 사이에, 더 킥, 고령화 가족, 화장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예지원은 "또!오해영"을 통해 8살 연하의 김지석과 격한 로맨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유창한 불어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불어는 20대부터 샹송을 들었고 예술영화에 프랑스영화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수준급 불어 실력을 자랑하는 예지원은 파리에서 열린 한국영화제에 초청받아 30분 정도 공연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예지원은 불어 외에도 무용과 태권도, 다이빙 등 여러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모두 수준급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태권도는 영화 "더킥"으로 시작해 2단까지 갔다고 전해지며 무용은 10살 때부터 시작해 국악예고(현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한편 예지원이 출연하는 "엄마는 연예인"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첫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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