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방송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오는 9월 7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송재희와 배우 지소연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정리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알려져 있는 송재희는 해병대 의장대 출신답게 집안 모든 물건들의 오와 열을 맞추는 등 예사롭지 않은 정리실력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반면 예비신부 지소연은 물건들이 삐뚤어져 있는 것도 나름의 미학이 있다고 생각해 집안의 물건들도 자연스럽게 배치시켜야 한다며 송재희와 서로 전혀 다른 살림 취향을 보여줘 두사람간 미묘한 대립(?) 양상이 전개돼 주변을 긴장시켰다는 후문입니다.
송재희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86cm에 7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출신인 송재희는 2006년 영화 "모노폴리"로 데뷔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가족끼리 왜 이래, 욱씨남정기, 당신은 선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엔 해피투게더 3와 시간을 달리는 남자 등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 예능 블루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송재희는 오는 9월 7일 양가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지소연씨와 비공개 스몰 웨딩을 올릴 예정이며 지난 "정글의 법칙in 코모도"에 출연해 깜짝 결혼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예비신부인 배우 지소연씨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2살이며 키는 170cm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재희보다 7살 연하인 예비신부 지소연씨는 슈퍼모델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3년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엠마 정으로 배우로 데뷔한 이후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오는 30일 매니지먼트구를 통해 제주도에서 진행된 로맨틱한 분위기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는데 다정하게 맞잡은 두 손과 환한 미소에서 결혼을 앞둔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실제로 송재희와 지소연은 촬영 내내 눈빛을 주고 받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찌릿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한편 송재희 지소연 예비부부가 출연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에 KBS2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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