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타민D가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물질적 풍요시대에 살고 있지만 반대로
예전에 비해 부족한 것도 있는데요. 그 중 대표
적인 적인 비타민D라 할 수 있습니다.
살고 있는 환경과 시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47%, 여성의
65%가 비타민이 부족하다고 하니 그 비율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 자연스레 몸에서 합성
되는 영양소로 음식을 통해서도 섭취가 가능
합니다.
우리가 물질적 풍요시대에 살고 있는 가운데
비타민D가 부족해진 이유는 실외활동이 줄어
햇빛을 쬐는 시간이 줄었고 자외선 실외활동
시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때문입니다.
실외 활동 시 몸에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는
비타민D의 합성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럼 비타민D가 부족하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게 될까요?
뼈가 잘 부러집니다.
우리몸은 약 30세 때 부터 더 이상 뼈의 양이
늘어나지 않으며 여기에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뼈의 손실을 빠르게 하여 골다공증 증상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머리, 가슴, 팔다리 뼈의 변형과 성장 장애를
일으키는 구루병은 비타민D 결핍으로 생기는
대표적인 병으로 비타민 보강법으로 질환을
치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음식을 통해서 비타민D를 섭취
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이는 햇볕 쬐기와
보충제 섭취 등의 방법이 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만성 질환 야기
관절염이나 섬유근육통 진단을 받은 사람
들은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가 많으며 이는
관절과 근육의 통증을 야기시키게 됩니다.
또한 골연화증이라 불리는 구루병이 있으면
뼈에서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유없이 뼈나 근육이 자주 쑤시는 증상이
나타나면 비타민D 결핍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무기력증과 우울증 유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잠을 충분히 자더라도
심한 피로감을 느끼기 쉬워 무기력증을 유발
할 수 있으며 세로토닌과 같은 기분과 관련된
호르몬에도 영향을 주어 우울증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기후 때문에 외출이 제한되는 곳이나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률이 높다고 하네요~
과도한 땀 유발
말을 할 수 없는 갓난 아기의 경우는 비타민D가
부족해도 알아채기가 힘든데 한가지 뚜렷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이마에 땀이 많이 나는 것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성인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며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나 적당한 온도의 환경
에서 만약 땀이 과도하게 난다면 비타민D의
결핍을 의심해 보고 테스트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D 해결방법
1주일에 두 번 15분씩 자외선차단제(선크림)를
바르지 않고 햇볕을 쬐면 정상 혈중 농도를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태양 자외선을 받아서 생성된 비타민D는 2주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절반 이상 사라지기 때문에 무엇
보다 규칙적으로 햇볕을 쬐는게 좋습니다.
피부를 자외선에 노출하는게 꺼려 지는 분들은
비타민D가 함유된 종합 비타민제나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으로 보충해야 합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연어, 정어리,
멸치, 고등어 등의 생선류와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 달걀 노른자, 동물 간, 말린 표고 버섯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식품으로 섭취한 프로비타민D도 자외선을
쬐줘야 비타민D로 쉽게 활성화되며 식품으로만
섭취하는 비타민D는 뼈가 원하는 양을 얻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햇볕 쬐기가 비타민D를
얻는데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상 비타민D부족증상,해결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도움이 쫌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늘 항상 행복
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