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합류,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연수는 1980년 어린이 합창단 단원으로 데뷔해 이듬해인 1981년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서 5학년 5반 부반장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별을 쫓는 야생마' '조선왕조 오백년' '꾸러기' 등에 출연한 것은 물론 리즈시절 여러 광고를 섭렵하며 하희라·조용필 등과 함께 'CF 요정'으로 떠올랐던 이연수는 '불타는 청춘'을 통해 당시 50편 정도의 광고를 찍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 이에 신효범은 "지금으로 치면 그룹 AOA의 설현 같은 존재"라고 증언해 눈길을 모았다고 하네요~


이연수 나이 키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것은 물론 조용필, 하희라, 장동건 등 쟁쟁한 스타들과 함께 광고계를 휩쓸며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모았던 이연수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9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3cm에 47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80년대 당시 원조 하이틴 스타로 꼽히며 인기를 모았던 이연수는 1993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히기도 했는데 복귀 후 가진 인터뷰를 통해 "평범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던 때였다"며 은퇴를 선언했던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이연수 이상형 결혼은 아직~


이연수는 결혼 적령기를 다소 넘은 나이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았나 하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알려졌는데 이연수는 아직 미혼으로 인터뷰를 통해 "난 한번도 결혼한 적 없다"며 "결혼할 뻔한 남자가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다"고 떠도는 소문에 대해서 사실이 아님을 일축했다고 합니다.


방송을 통해 이연수는 이상형으로 "그동안 나쁜 남자만 만났다. 조용한 스타일이다 보니 연하라도 나를 이끌어주는 남자에 끌렸던 것 같다. 그러나 성숙하지 못한 사랑에 실패를 거듭했다"며 "힘센 남자가 좋다"고 말해 주위를 당황케 하기도 했는데 이에 김국진은 "연수가 말하는 힘센 남자는 나무 해오고 이런 힘을 말하는 건 아니다"라며 "아주 결정적인 힘만 있으면 된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이연수 최성국 나이차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자 김도균을 비롯해 최성국 등 싱글 남자들의 열렬한 환호가 이어졌는데 특히 최성국은 "우리 세대라면 이연수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라며 "참고서만 열면 볼 수 있었다"라고 언급하는가 하면 이연수에게 "이 사람이 봄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는 달달한 멘트를 날려 눈길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이연수는 "성국오빠가 개그 본능이 있어서 그런거예요"라며 애써 최성국의 마음에 대해 모른 척해 주목을 모았는데 "최성국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거야?"는 질문에 이연수는 "몇번 만나 보고 괜찮다면 제가 먼저 만남을 가지자고 말할 거 같아요"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놔 화제를 모았습니다.



참고로 최성국 역시 이연수와 마찬가지로 미혼이며 나이도 1970년생, 올해 49살로 이연수와 동갑내기 입니다.

최성국은 방송에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목표가 있었다"며 "결혼해서 '자기야'에 나가는 것이었다"고 밝혀 주목을 모은바 있습니다.


한편 이연수를 비롯해 싱글중년들이 여행을 떠나 친분을 쌓아가는 콘셉트의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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