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방송되는 "뭉쳐야 뜬다"에는 배우 한채아와 가수 윤종신이 합류해 체코와 오스트리아 2개국 패키지에 나선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뭉쳐야 뜬다" 방송 최초 여자 게스트로 한채아가 함께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김용만과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하네요~ 특히 "만수르" 김용만은 "게스트를 위해 내가 환전을 더 해가겠다"며 들뜬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한채아는 패키지 팀의 손이 많이 가는 형으로 불렸던 김용만을 넘어서는 엉뚱함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셀프 카메라를 흘리거나 넘어지는 등 허당미 넘치는 행동에 멤버들은 "여자 김용만이다. 손이 많이 간다"며 혀를 내둘렀고 김용만마저 "나랑 너무 캐릭터 겹친다"며 위기감을 느꼈다는 하네요~


한채아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6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4.5cm에 46.7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김경하 입니다. 2006년 손호영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한채아는 김태희, 이태임과 함께 울산 얼짱 미녀 3인방으로 불리고 있는데 학창 시절 여학생들이 "교실에서 나오지마'"라고 할 정도로 오빠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연예계 데뷔 이후 드라마 각시탈, 내 연애의 모든 것, 장사의 신, 내성적인 보스, 영화 아부의 왕,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한채아는 연기 뿐만 아니라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나혼자 산다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채아는 지난 3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차세찌와의 열애를 인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열애 인정 이전에 소속사에서 열애설을 부인하고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한 이후라 한채아의 공개석상 열애인정이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채아는 "어제 잠을 못잤다. 열애가 죄진 것도 아니지만 혼자 끙끙 앓았다"며 "회사에서도 그렇게 힘들었는지 몰랐다고 미안하다 하더라. 회사 입장에서도 충분히 보호하려는 과정 중에 하나였다고 생각한다. 이로써 회사와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참고로 한채아의 소속사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액터스) 입니다.


차범근 축구감독 아들인 차세찌는 차두리 동생으로 차범근, 차두리와 나란히 CF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차세찌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2살이며 한채아 보다 4살 연하입니다.


차세찌는 TCIS대전 국제 학교를 졸업하고 스위스에서 공부를 마친 후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인 소개로 만나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한편 한채아와 윤종신이 출연하는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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