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평균 24년, 합쳐서 97년의 연기경력을 자랑하는 양동근, 노희지, 허정민, 서신애 4명의 잘 자란 아역계 스타들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서신애는 MC들이 '아역 이미지'를 벗기 위해 노력한 일들을 묻자 주변인들의 제안으로 화장법과 헤어스타일 등에 변화를 줬던 얘기를 꺼내면서 "한동안은 그렇게 하고 다녔었는데 뭔가 안 맞는 옷을 걸치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내 주목을 모았다고 하네요~


이날 서신애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드레스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이야기를 꺼내며 "다들 저 옷이 예쁘다고 하셨다"고 당시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는데 드레스가 더 파격적이었음을 공개하는 등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서신애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바 있는데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서신애가 올해 스무살이 됐다. 아역 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싶어 성숙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골랐다"고 전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서신애는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1살이며 키는 155cm 가량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서신애는 "동네 마트를 지나가는데 할머니가 제게 길을 물으셔서 알려드렸다. 근데 저한테 '초등학교 몇 학년?'이라고 물으시더라. 조금 상처받았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너무 어려 보여서 고민인 나’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2004년 7살의 나이에 우유 CF로 출연해 아역시절부터 눈에 띄는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받은 서신애는 이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비롯 드라마 돈의 화신, 여왕의 교실, 솔로몬의 위증,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미쓰 와이프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학교 졸업 이후 일반적인 고등학교 진학 대신 홈스쿨링으로 입시를 준비한 서신애는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수시모집 전형에 16학번으로 합격, 또래보다 1년 일찍 대학에 입학하며 주목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서신애는 배우 강하늘의 팬임을 자처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는데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당시 김준현이 강하늘에게 전화를 걸어 서신애와 통화를 하게 해줘 화제를 모았습니다.


참고로 배우 강하늘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9살이며 1998년생인 서신애보다 8살 위입니다. '인생술집'을 통해 서신애와 통화를 하게 된 강하늘은 "신애씨 술 마실 수 있어요?"라고 물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마지막 인사로 "연락하면서 지내요"라고 전해 서신애의 마음을 들뜨게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한편 서신애를 비롯해 양동근, 허정민, 노희지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