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프로그램 '달팽이 호텔'이 오는 30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손미영 역을 맡아 주목을 모은 신스틸러 배우 김재화가 게스트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달팽이 호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셀럽들이 산골짜기 작은 호텔에서 여행을 통해 만나는 과정을 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예능 대부 이경규가 총지배인을 맡고 성시경, 김민정이 호텔리어로 합류해 게스트들에게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선사하는 세상에 하나 뿐인 호텔을 운영한다고 하네요~


등장부터 밝은 에너지를 뽐낸 김재화는 일과 육아, 그리고 일을 병행하다 보니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가지길 원했다며 모처럼 가진 힐링이 되는 시간이 설레고 너무 좋았다고 미소로 만족감을 나타냈다는 후문입니다.


힐링 예능 '달팽이 호텔'에 게스트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김재화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살이며 키는 168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양예고와 서울예술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수 년간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며 내공을 쌓은 김재화는 2010년 개봉한 영화 '하모니'에서 권달녀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사작해 영화 황해를 비롯 공모자들, 상의원, 허삼관, 장수상회,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김과장,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재화의 동생은 배우 김혜화로 영화 '러브픽션' '광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바 있으며 워쇼스키 감독의 미드 '센스8'에 언니인 김재화와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동생 김혜화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이며 1980년생인 김재화 보다 2살 아래입니다.


김재화는 지난 2012년 연극연출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학 시절 주변의 도움으로 한 학기 등록금만을 들고 29개국을 일주한 김재화는 거리공연을 하며 여비를 충당했고 전해졌는데 그 곳에서 남편을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재화는 남편이 마음에 들어 로마에서 기습뽀뽀를 감행했으나 감정을 거절당했다며 "벌써 두 번째 거절이었다. 그런데 볼수록 남편이 진국인 거다. 귀국해서 한 번 더 고백을 했다. 3일의 기다림도 줬다"라고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3일 후에도 남편의 마음에 변함이 없자 또 3일의 기회를 줬다는 김재화는 "그 뒤로도 3일을 더 기다리니 결국엔 알았다고 했다. 그러나 며칠 후 다시 못 사귀겠다고 하더라"며 "하지만 결국 취중진담으로 남편을 사로잡았다"고 3년의 성과를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고 하네요~


한편 김재화가 게스트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달팽이 호텔'은 오는 30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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