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방송되는 "1대 100"에는 최근 10년만에 복귀해 활동을 시작한 서민정이 출연, 100인의 참가자와 5천만원을 두고 대결을 펼칩니다.


이날 서민정은 "남편이 집밥을 너무 좋아해서 항상 집에서 밥을 먹는다"며 "친구를 만나 외식을 하고 들어오는 날이 거의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이에 조충현 아나운서는 어떤 요리를 잘하냐고 서민정에게 물었고 서민정은 "콩비지 잘하고 감자탕, 탕수육, 짜장면 등 다 한다. 밖에서 먹으면 뭔가 첨가되고 그럴까봐 집에서 해 먹는다"며 "너무 많이 해주다 보니까 남편이 결혼할 때보다 20kg이 쪘다. 이렇게 내가 가끔 한국에 와야 살이 빠지고 유지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서민정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3cm에 47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 출신인 서민정은 지난 2000년 케이블 방송 VJ로 데뷔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고 2006년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뽐내며 "꽈당민정" 캐릭터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후 전성기를 누리던 서민정은 결혼 후 재미교포인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자연스레 방송가를 떠나 더이상 방송에서 볼 수 없었는데 지난 6월 복면가왕에 닉네임 감자튀김으로 10년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서민정은 지난 2007년 뉴욕대학교 출신 치과의사인 안상훈씨와 결혼해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결혼생활을 시작했으며 2008년 딸 안예진양을 낳아 슬하에 딸 한명이 있습니다.


안상훈씨는 서민정보다 한살 연상으로 현재 맨하튼에서 치과를 개업해 뉴욕에서 생활 중입니다. 서민정은 그간 방송에선 모습을 보지 못했지만 종종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의 모습은 물론 뉴욕 생활모습, 뉴욕집 전경 등을 공유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서민정이 출연하는 "1대 100"은 오는 29일 오후 8시 55분에 KBS2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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