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방송되는 "1대 100"에는 최근 미운우리새끼, 미우새에 부모님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사유리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MC 한상권 아나운서는 사유리에게 이상민이 남자로써는 어떤지에 대해 질문했는데 이에 사유리는 "남자로서도 연예인으로서도 사람이 성실하다"며 "정말 마음에 드는 건 카메라 앞에서만 좋은 척하는 연예인도 있는데 이상민 씨는 카메라가 없어도 PD, 작가님한테 잘한다"고 가상 남편이었던 이상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이어 한상권 아나운서가 "그럼 이상민은 사유리 씨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 같은지?"라고 되묻자 사유리는 "엉망진창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내가 아주 착한데도 장난친다 생각하고 잘 안 믿는다"며 "전에 내가 요리를 해준 적이 있는데 그 요리를 먹고 식중독에 걸린 적이 있다. 앞으로 요리는 하지 않을 거다"고 다소 엉뚱한 말을 건네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1979년생인 사유리는 올해 39살로 키와 몸무게는 164cm에 51.7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유리의 본명은 후지타 사유리이며 국적은 일본입니다.




사유리 아버지는 부동산 업종에 종사한다고 알려졌는데 사유리 부모님의 집은 일본의 베벌리힐스라 불리는 롯본기 지역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어느정도의 재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운우리새끼, 미우새에 출연한 사유리 부모님은 이상민에게 여전히 "이 서방"이라고 부르며 반가움을 표현하기도 했는데 사유리의 아버지는 이상민에게 "빚이 많다고 들었다"며 "(빚이) 조금이라면 도와줄까요"라고 말을 건네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06년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4차원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모은 사유리는 이후 불만제로와 님과함께, 맛있는 원샷, 맛있을 지도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님과 함께"에 출연해 이상민과 가상결혼을 한 사유리는 이상민과의 결혼을 허락 받기 위해 일본에 있는 집을 방문하기도 했는데 사유리 부모님은 처음 본 이상민에 대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살짝 나이가 있어 보이지만 마음에 들었다"며 "통통한게 귀엽다"라고 이상민에 대해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미운우리새끼, 미우새에서 사유리는 이상민에게 "부모님에게 우리 이혼했다고 하니까 다시 재혼하라고 하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기도 했는데 사유리의 부모님은 이상민을 향해 "과거 사유리와 가상부부 방송할 때 진짜 이 서방이라고 생각했다"며 "일본으로 데려가고 싶다. 일본에 꼭 놀러 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상민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살이며 사유리보다 6살 연상입니다.



한편 사유리가 출연을 예고한 "1대 100"은 오는 24일 오후 8시 55분에 KBS2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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