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이며 키는 184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시절 농구선수를 하기도 한 김래원은 고등학교 1학년 때인 1997년 MBC 청소년 드라마 "나"를 통해 데뷔해 "학교2"에서 아웃사이더 이한 역을 맡아 1999년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두각을 나타낸 김래원은 특히 영화 "해바라기"에서 맨주먹으로 거리의 양아치들을 평정했던 오태식 역을 맡으며 존재감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는데 인터뷰를 통해 김래원은 인생작으로 영화 "해바라기"를 꼽기도 했다고 하네요~



김래원은 영화 "해바라기"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해숙과 영화 "희생부활자"를 통해 3번째로 호흡을 맞추며 주목 받기도 했는데 김해숙과 김래원은 눈빛만 봐도 서로 모자의 정이 나올 정도로 평소에도 애틋하다고 합니다.




영화 "해바라기"에선 친아들을 죽인 김래원을 아들로 받아들이며 진한 모정을 보여줬던 김해숙은 영화 "희생부활자"에서는 죽음에서 다시 살아 돌아와 아들 김래원을 공격한다는 점에서 많은 차이점을 보이며 더욱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최근 김래원은 지난 6일 첫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흑기사"에서 속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성공한 젊은 사업가 문수호 역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200여 년의 시간에 걸쳐 펼쳐지는 두 남녀의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리고 있으며 총 16부작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영화 "어린신부" 이후 14년만에 드라마 "흑기사"에서 두 주연으로 만난 김래원과 신세경은 서로 섬세하고 탄탄한 구성과 대본에 이끌려 드라마 캐스팅에 임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참고로 신세경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8살이며 김래원보다 9살 아래입니다. 영화 "어린신부"에서는 주인공 문근영의 친구로 출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편 김래원이 문수호 역으로 출연 하고 있는 드라마 "흑기사"는 지난 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KBS2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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