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지난 8월 부부의 연을 맺은 개그맨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 부부의 인생 2막 이야기가 전해 진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결혼 실패의 아픔을 겪었기에 또 다른 새 출발의 시작은 쉽지 않았다고 전해졌지만 지금은 바늘 가는 데 실 가듯 방송 프로그램을 비롯, 홈쇼핑, 지방행사까지 많은 일들을 함께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하네요~


누구보다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배동성에게 아직도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는 존재가 있는데 그건 바로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라고 합니다.

배동성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내 전진주가 제안했던 아버지 '등 밀어드리기'를 했다며 그간 못 다한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됐다고 전했는데 전진주 또한 5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셔서 시부모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고 하네요~


배동성 나이, 아내 전진주 누구 ??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개그맨, 가수, 연기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만능 엔터테이너, 배동성은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4살이며 지난해인 2017년 8월 요리연구가 전진주 씨와 재혼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참고로 배동성의 부인인 아내 전진주 씨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파티플래너과 교수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쿠킹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동성은 지난 2015년 전진주 씨가 요리연구가로 나오는 MBC '기분좋은날'에 패널로 출연한 바 있는데 당시 전진주 씨는 추억이 깃든 음식으로 여름 채소 호박을 곁들인 갈치 호박 찌개를, 배동성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큰 솥에 끓여 놓았던 팥죽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네요~


배동성 딸 배수진 결혼, 남편 나이차


지난 4월 14일 배동성의 딸이자 동영상 사이트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배수진 씨가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모았는데 두 사람은 본래 2019년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소중한 아이가 일찍 생겨 결혼식을 앞당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동성은 사위가 어떻냐는 질문에 "저렇게 잘생기고 마음 착한 친구가 사위가 된다니 얼마나 감사한가"라며 "사위는 100점 만점에 99.5점이다. 0.5점은 비움의 미학이다"라고 만점에 가까운 칭찬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배수진 양은 현재 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스스로 해내는 1인 뷰티 크리에이터 'BAE BAE'로 활동 중인데 임현준과 배수진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초까지 방송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내 딸의 남자들2'에 출연하며 주목을 모은바 있습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한 바 있는 배수진 남편 임현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정말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많이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 평생 서로만 바라보고 예쁘게 신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배동성의 딸 배수진 양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3살이며 30살인 남편 임현준 보다 7살 아래입니다.

배수진 임현준 두 사람의 결혼식은 배동성과 전진주가 재혼한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진행되었으며 배우 박정학 부녀를 비롯해 가수 김태원과 방송인 이수근, 그룹 걸스데이 소진 등 '내 딸의 남자들' 출연자들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고 하네요~


한편 개그맨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 부부의 인생 2막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MBC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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