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이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박보검이 오는 11일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운영 5일 차, 이효리와 윤아는 곧 서울로 떠날 이상순의 부재를 걱정하면서도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으로 손님들의 아침 식사를 챙기기 시작했는데 갑작스러운 초인종 소리에 인터폰을 확인하던 이상순은 아르바이트생이라는 말을 듣고 놀라며 이효리를 불렀고 이를 함께 지켜보던 손님이 "박보검인 것 같다"고 말하자 모두 놀라움에 마당을 응시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박보검의 얼굴을 확인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는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환영해주었고 손님들 역시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민박집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 박보검은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함께하는 동안 집안일은 물론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제주 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효리네민박' 시즌2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박보검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6살이며 키는 182cm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박보검은 2015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으로 출연하면서 주목을 모은데 이어 같은해 출연한 청춘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이영 역으로 매력을 발산, 톱스타 반열에 오르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유아스포츠단에서 수영을 배운 것을 계기로 수영선수로 활동하기도 한 박보검은 15살 무렵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고 선수 생활을 그만 둔 후 어릴 때부터 평소 사람들 앞에서 피아노를 치고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던 취미를 살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박보검은 싸이더스 HQ 연습생이 되어 트레이닝을 받던 중 가수가 아닌 배우에 더 걸맞다는 권유를 받게 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 고등학교 졸업 이후엔, 실용음악학과로 대학 진학을 고려하기도 했지만 연기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대학 진학을 하지 않다가 명지대학교 영화ㆍ뮤지컬학부에 입학했다고 하네요~


바쁜 연예계 생활 도중에도 학업에 열중하며 조별활동을 하는 등 휴학 한번 없이 한번에 8학기를 진행하며 성실한 모습을 보여준 박보검은 그간 공로를 인정 받아 공로상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2016년 12월, 역대 최연소로 한국갤럽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2017년 2월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2017 파워 셀레브리티' 1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보검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어릴 때부터 핑클 선배님들을 너무 좋아했다"며 "예전에 효리 누나 콘서트를 못가서 너무 아쉬웠다"고 이상형이 이효리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효리가 모델로 활동한 브랜드 화보를 손에 든 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보검이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효리네민박'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JTBC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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