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진보라 역으로 활약중인 남보라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윤성희역을 맡아 국민밉상으로 등극한 이태임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두사람은 2015년 방영된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이순정, 이순수역을 맡아 인연을 맺었는데 드라마가 조기종영 돼 아픔을 공유하며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본격 택시토크에 나선 두 사람은 서로를 "일진언니"와 "집착녀"라 언급하며 아찔한 디스전을 펼쳐 녹화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하네요~ 또한 이날 남보라와 이태임은 그녀들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는데 남보라는 작년 불거진 루머에 대한 속시원한 해명으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남보라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9살이며 키는 165cm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8년 KBS2 "인간극장"에 11남매의 둘째 맏언니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남보라는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남보라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내 마음 반짝반짝, 심야식당, 영화 악마를 보았다, 써니, 용의자,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고 있으며 최근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진보라역으로 캐스팅되어 열연을 펼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남보라의 소속사는 HB엔터테인먼트로 지난 2016년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HB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따뜻한 말 한마디" "더케이투" 등을 제작하기도 했는데 종합콘텐츠를 기획·개발하여 드라마와 영화제작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남보라와 전속계약을 맺은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남보라는 톡톡 튀는 발랄함과 단아함 등 다채롭고도 풍부한 매력을 지닌 배우"라며 "남보라의 활약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HB엔터테인먼트는 김래원, 지진희, 조성하, 서지혜, 신성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습니다.


한편 남보라와 이태임이 출연하는 "현장토크쇼 택시"는 오는 13일 밤 12시 15분에 tvN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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