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조건,주기


헌혈은 한가지 이상의 혈액 성분이 부족하여 건강과 생명을 위협 받고 있는 분들께 건강한 사람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입니다.



우리나라는 혈액 부족 국가로 외국으로 부터 매년 혈액을 수입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혈액을 수급 받기 위해선 연간 약 300만명의 헌혈자가 헌혈에 참여해야 됩니다.


또한 헌혈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답니다. 오늘은 헌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헌혈 조건과 주기에 대해 알려 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헌혈 조건과 주기 알아보기



기본적으로 헌혈은 청소년 시절 부터 할 수 있지만 헌혈 종류별로 할 수 있는 나이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전혈의 경우 만 16세 이후, 혈장 및 혈소판 헌혈은 만 17세 이후 부터 헌혈이 가능합니다.




헌혈을 하고 나서는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다시 헌혈을 할 수 있는데 전혈은 2개월, 성분 헌혈은 14일이 경과되면 다시 헌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1년 이내에 전혈 횟수는 5회, 성분헌혈은 24회를 한 경우 각각 전혈헌혈과 성분헌혈에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헌혈 조건 및 주기는 아래 바로가기 및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헌혈 조건 및 주기 바로가기



헌혈에 대한 오해와 진실


헌혈은 건강에 나쁘다?!



우리몸의 혈액량은 남자의 경우 체중의 8%, 여성의 경우 체중의 7% 정도로 전체 혈액량의 15% 정도는 비상시를 대비하여 여유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건강상에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헌혈을 하면 혈관이 좁아진다?!



바늘이 체외에서 들어오면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될 순 있지만 곧바로 원상태로 돌아 가므로 헌혈의 횟수와 혈관 수축간에는 연관성이 없습니다.


헌혈을 하면 빈혈에 걸린다?!



헌혈은 몸 속 여유로 가지고 있는 혈액을 나누어 주는 것는 것이고 헌혈 전 충분한 혈액이 있는지 검사하므로 헌혈로 인해 빈혈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헌혈 기록과 검사결과가 보호되지 않는다?!



헌혈의 모든 기록은 법적으로 보호되어 타인에게 공개되지 않습니다. 또한 검사결과는 헌혈 후 1개월 내 헌혈자가 원하는 장소로 발송되므로 검사결과 비보호 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상 헌혈 조건과 주기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내용상에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좀 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늘 항상 행복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