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는 '센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드라마 '황금빛내인생'에서 최서현 역으로 출연하며 차세대 여배우로 우뚝 선 자체발광 청순 매력녀 이다인이 이채영과 구하라, 서우와 함께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은 미모의 여배우 패밀리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에 대해 이다인은 "사실 데뷔 초에는 불편한 점이 더 많았다. 제가 조금이라도 못하면 엄마와 언니한테까지 안 좋은 영향이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 부담이 컸다"고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날 이다인은 "언니 이유비와 엄청 싸운다"며 여배우 모드에서 여동생 모드로 돌변, "언니가 말발이 너무 세다. 메신저로 싸우다 보면 혈압이 오를 정도다. 그래서 아예 언니를 차단 해버린다"며 극단적인 현실자매의 싸움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는데 이에 이채영은 "사실 제가 이유비씨와 드라마를 찍고 있는데 오늘 만나면 언니가 다인씨에게 전해달라고 했다. 언니만한 동생 없다더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해피투게더 - 센 언니들' 특집에 출연, 여배우 패밀리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인간미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꺼내놔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이다인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살이며 키는 166cm 가량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이다인의 본명은 이주희 입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이다인은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에서 혜림 역을 맡아 이기광과 함께 풋풋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모은데 이어 드라마 여자를 울려, 안투라지, 화랑, 황금빛 내인생, 영화 역린, 목숨 건 연애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 '화랑'에서 수연 역을 통해 반류 역의 도지한과 함께 연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알린 이다인은 드라마 '황금빛내인생'에선 서지호 역의 신현수를 만나 재벌가 깍쟁이 아가씨에서 조금씩 친서민적으로 변모하는 최서현 역으로 무겁고 진중한 극 분위기를 밝고 경쾌하게 환기시키는데 톡톡한 활약을 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다인은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으로 알려지며 데뷔 전부터 주목을 모았는데 연예인 2세라는 꼬리표 때문에 주위 사람들은 기대와 함께 걱정스러운 염려를 보내기도 했다고 전해지며 이다인 역시 항상 머리속에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을 안고 살아가야 했다고 하네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던 언니 이유비 보다 연기공부를 먼저 시작한 이다인은 늦게 찾아온 진로고민에 배우로 데뷔해야 겠다는 결심이 늦어졌고 그 사이 언니가 먼저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전해졌는데 인터뷰를 통해 "언니처럼 계속 열심히 연기자의 길을 가다보면 자연스레 누구의 딸이자 누구의 동생이 아닌 배우 이다인으로 다가설 날이 올 것"이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9살이며 1992년생인 이다인 보다 2살 위입니다.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유비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송중기 동생인 강초코 역을 맡으며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이채영, 구하라, 서우와 함께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자체발광 청순 매력녀 이다인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KBS2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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