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방송되는 한끼줍쇼 후암동편에는 불꽃 카리스마 샤이니 민호와 품위있는 그녀의 히어로 김선아가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끼 도전을 위해 남산 계단에 모인 민호와 김선아는 "내 이름은 김삼순" 엔딩 촬영 장소로 유명한 일명 "삼순이계단"에서 티격태격 말다툼 후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인 뽀뽀신을 연출했는데 화끈한 재연을 기대한 호동 감독은 주인공 둘의 연기를 지켜보다 직접 경규 감독과 뽀뽀 시범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하지만 초반 화기애애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후반 한끼도전을 위한 도전기는 결코 만만치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민호는 첫 도전부터 단지 인사만 했을 뿐인데 집주인에게 "됐어요"라는 한방을 먹고 머쓱해 했고 이경규는 민호 보호차원에서 급하게 자리를 떳다고 하네요~


샤이니 민호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살이며 키는 180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8년 샤이니 EP 앨범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민호는 예능뿐만 아니라 활동영역을 넓혀 드라마 메디컬 탑팀, 처음이라서, 화랑, 영화 계춘할망, 두 남자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엔 "힙합 선생" 후속으로 오는 8월 28일 네이버 TV를 통해 첫 공개되는 "어쩌다 18"에 이유비와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죠~ 최민호는 "어쩌다 18"에서 첫 사랑을 살리기 위해 인생 가장 찌질했던 순간을 리플레이 하게 되는 남자 주인공 오경휘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극중 오경휘는 시크함과 과묵함으로 중무장한 치명적 매력의 훈남 정형외과 레지던트지만 고교 시절 왕따였던 반전 과거가 있는 인물로 최민호는 치명적 매력의 레지던트와 찌질한 고등학생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고 하네요~ 참고로 최민호와 함께 "어쩌다 18"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이유비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8살입니다.


민호는 아직 군입대 전인데 2018년 군복무 예정자로 뉴스에 뜨긴 했지만 아직 정확한 입대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10학번으로 입학한 민호는 2015년 졸업 후 영화연기 실기석사 1기로 재학중에 있습니다.


민호는 건국대가 2016년 입시부터 기존 영화학과와 영상학과를 통합해 "영화·영상학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소식을 알고 이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동참해 이목을 끌기도 했죠~


당시 건국대 학과 통폐합에 반대하는 연예인들의 "#Save KUFILM" 해시태크 물결은 배우 고경표의 1인 시위로부터 시작해 이원근, 걸스데이 혜리, 소나무 나현, 미스코리아 김유미 등이 "SNS 피켓 시위"에 적극 동참했으며 건국대 재학생이 아닌 모델 이후림과 배우 김유정도 캠페인에 참여해 힘을 보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샤이니 민호와 김선아가 출연하는 한끼줍쇼는 오는 23일 오후 23일 오후 10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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