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의 격정 멜로 커플 지진희와 김남주가 출연, 서울시 구로구 궁동에서 한끼에 도전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진희를 직접 보고 외모를 감탄하던 강호동은 "진짜 잘생기셨어요. 잘생긴 남자로 살아가는 기분은 어때요?"라고 질문을 던졌는데 이에 지진희는 "나는 어릴 때부터 내 얼굴이 맘에 들었어요"라고 자신 있게 답하며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궁동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에 나선 지진희는 초인종을 누른 후 "식사를 했다"는 집주인의 반응에 "안타깝게도 탈락되셨습니다"라며 민망함 대신 환한 웃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11살 어린아이가 자신의 이름을 잘못 듣곤 "지진"이라고 답하자 당황하지 않고 지진이 일어났을 때 취해야 하는 행동을 차근히 설명해주는 자상함으로 주목을 모으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김남주와 함께 "한끼줍쇼"에 출연해 구로구 궁동에서 한끼에 도전,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지진희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8살이며 키는 178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994년부터 사진작가로 활동하다가 1997년 광고모델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지진희는 1999년 조성빈의 "삼류 영화처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 이후 드라마 대풍수, 블러드, 애인있어요, 끝에서 두번째 사랑, 영화 점쟁이들, 적도,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진희는 지난 2016년 종영한 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주연 최진언 역을 맡아 김현주와 가슴 절절한 케미를 보여주며 주목을 모은바 있습니다. 참고로 "애인있어요"에서 도해강과 독고용기, 1인 2역을 소화하며 지진희와 호흡을 맞춘 김현주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살이며 지진희 보다 6살 아래입니다.


지진희는 데뷔하기 전부터 만나 6년 동안 사랑을 가꿔온 4살 연하의 광고 그래픽 디자이너 이수연씨와 결혼, 2005년과 2012년 아들을 얻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진희가 탤런트로 데뷔하기 전 광고사진 작업을 할 때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드라마 "대장금"을 거쳐 명실상부한 스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지진희는 한번도 연인의 존재를 숨기지 않고 당당히 밝혀 왔다고 합니다.


지난 2015년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지진희는 "이 일을 하기 전에는 사진촬영 어시스트를 했다. 하루는 여대에서 사진을 찍으러 왔는데 아내만 보였다. 훌륭했다. 바로 아내와 전화번호를 교환했다"며 아내 이수연씨와의 첫만남을 밝혀 관심을 모았는데 이어 "아내와 결혼할 때 주변에서 많이 말렸다. 1년 만 미루면 안 되냐고 말렸다. 많은 분들이 말렸지만 그 선택에 있어 후회는 없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고 하네요~


한편 김남주와 함께 지진희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한끼줍쇼" 구로구 궁동편은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JT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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