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는 트와이스의 다현과 정연이 출연,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가 가득한 잠실동에서 규동형제와 한끼 도전에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먼저 밥동무가 있는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향한 이경규와 강호동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관광 명소로 향했는데 마치 하늘에 떠있는 듯한 아찔한 체험에 이경규는 직원이라고 속이고 이루어진 다현과 정연과의 포토타임에서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내가 왜 이걸 찍고 있는거지 지금?"이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몰래카메라를 방불케하는 규동형제와의 만남을 뒤로하고 한끼도전 장소로 이동하던 다현은 규동형제에게 "애.빼.시를 아십니까?"라고 물으며 트둥이 공식 애.빼.시(애교 빼면 시체) 답게 깜찍한 애교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는데 이에 이경규는 "애교 그까이 꺼 나는 소주 반병만 먹으면 애교 300가지는 보여줄 수 있다"며 일명 소주 반병짜리 애교를 보여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입니다.



다현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0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59cm에 49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김다현 입니다. 중학교 2학년 시절 다현은 음악 편집은 물론 혼자 춤 안무를 구성해 청소년 댄스대회에 참가, JYP 캐스팅 담당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 되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다현은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를 결성하기 위한 경연 프로그램이였던 "SIXTEEN"에서 9.2%의 시청자 지지를 받으며 트와이스 멤버로 발탁, 2015년 앨범 THE STORY BEGINS를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다현은 "SIXTEEN" 출연 이후 과거 유튜브에 올라온 "독수리 날개 치듯"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재조명 되며 화제를 모았는데 영상에서 다현은 복음성가 "주께 가오니"에 맞춰 격렬한 독수리 춤을 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다현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도 "독수리 춤" 영상으로 팬 카페가 생길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고 하는데 예능프로그램 "오빠생각"에 출연해 "댄스 대회서 JYP로 캐스팅됐다. 나를 캐스팅한 디렉터가 그 춤을 알았으면 널 캐스팅 안 했을거다 라고 했다"며 독수리춤으로 인해 캐스팅이 불발할 뻔한 일화를 들려줘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다현은 유난히 하얗고 말랑말랑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 두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흥까지 넘치다 보니 흥 많은 두부, 줄여서 흥둡이라는 애칭과 트와이스 멤버인 모모와 함께 "두부+모모, 두부한모"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다현은 지난 2월 한림예고를 졸업했는데 학교의 명성을 드높인 점을 인정받아 마이틴 송유빈, 배우 신동우와 함께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송유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동우랑 다현이랑 졸업식 날. 이제 학교 말고 방송국에서 자주 만나자. 한림예고 친구들 다 보고 싶다"면서 "마이틴 송유빈, 트와이스 다현, 배우 신동우 모두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다현, 신동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트와이스 다현과 정연이 출연 소식을 알린 "한끼줍쇼"는 오는 8일 오후 10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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