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방송되는 '토크몬'에는 일일드라마에서 찰떡 궁합을 발휘, 매 작품 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몰고 다니며 일일극 황태자로 자리 매김한 배우 강은탁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강은탁


이날 강은탁은 그간 드라마에서 보여준 황태자 모습과는 달리 쌍절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반전 매력을 선보여 함께 출연한 추성훈, 정소영, 문가비를 비롯해 강호동, 김희선 등 패널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하네요~


'토크몬'에 출연,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강은탁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82cm에 76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강은탁의 본명은 신슬기 입니다.

토크몬 강은탁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해 2005년 영화 '골목길 쌈박질'로 연기 활동을 시작, 2006년 드라마 '주몽'과 '에덴의 동쪽' '바람불어 좋은 날'에 출연하며 훤칠한 외모와 스마트한 이미지로 주목을 모았습니다.



이후 군복무로 공백기를 가진 강은탁은 2012년 군 제대 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활동을 시작, 드라마 '순금의 땅'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은탁 나이

강은탁 드라마


특히 지난 2015년 종영한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여자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에만 관심이 있는 책임감 강한 장화엄 역을 맡아 인기를 모은 강은탁은 지난해 방송된 '사랑은 방울방울'에선 차갑고 도도한 재벌 2세에서 심장 이식을 받은 뒤 묘하게 끌리는 여자 은방울(왕지혜)을 만나 점차 따뜻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주인공 박우혁 역을 맡아 주목을 모은바 있습니다.


강은탁은 다수의 일일드라마에 출연하며 긴 호흡에 익숙해져 있었지만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촬영 당시 빡빡한 스케줄에 수면부족, 급성으로 기립성 저혈압이 겹치는 바람에 새벽에 쓰러지는 등 역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겪어야만 했다고 하네요~

사랑은 방울방울 강은탁

강은탁 연기


드라마 종영 후 강은탁은 인터뷰를 통해 "역대 제일 힘들었어요. 스케줄이 몰렸고 중간에 사고도 있었고요. 태어나서 처음 쓰러져봤죠"라며 "수면 부족이 컸었고 급성으로 기립성 저혈압이 와서 새벽에 침대에 내려가려다 쓰러졌어요. 그래서 눈썹도 찢어졌고요. 중간에 회복은 다 됐어요. 회복력이 원체 좋았어요. 하루 이틀 쉬고 바로 복귀했어요. 몇 회분 동안은 눈썹이 찢어져서 부어서 나왔어요. 머리 가르마를 바꿨어야 했죠"라고 당시를 회상했다고 합니다.



강은탁의 아버지는 영화감독 겸 배우이자 제작자 였던 故 신우철씨로 강은탁이 '순금의 땅' 캐스팅 되었을 당시 암으로 7년째 투병 중이셨다고 알려졌는데 평소 아들에게 무뚝뚝한 편이었지만 병원에서 환자들을 모아놓고 드라마에 출연하는 아들을 자랑하기도 하셨다고 하네요~

강은탁 아버지


한편 배우 강은탁이 추성훈, 정소영, 문가비와 함께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토크몬'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tvN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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