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다양한 쇼핑 꿀팁과 특급 요리 레시피 등을 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카트쇼'가 오는 26일 시즌2로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배우 김혜은과 오현경이 첫 게스트로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김혜은'은 제한시간과 금액이 따로 정해지지 않은 룰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는데 재료들의 효능을 꿰뚫고 있을 뿐만 아니라 꼼꼼하게 재료를 고르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하네요~


배우 김혜은 나이,키, 기상캐스터 시절 ??


'카트쇼' 시즌2에 오현경과 함께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김혜은'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6살이며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입니다.

참고로 최근 '김혜은'은 원앤원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어 새로운 시작을 알린바 있습니다.


1997년 MBC 아나운서로 발탁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김혜은'은 김주하, 방현주에 이어 3등을 하는 바람에 청주 MBC에서 근무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는데 이후 서울로 올라와 기상캐스터로 활약, 단아하고 지적인 모습에 남다른 패션을 보여주며 간판 기상캐스터로 발돋움해 주목을 모은바 있습니다.

당시 '김혜은'은 우비의 경우 모자가 얼굴을 가린다고 판단, 철심을 넣어서 못 내려 오게 하는 등 패션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해졌는데 퇴사 시 가지고 있던 옷들을 모두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나왔다고 하네요~



2015년 무렵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김혜은'은 "대학교 4학년때 IMF가 왔고 객관적으로 생각해야 했다"라며 "집이 어려워져 성악을 계속하는 건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당시 아나운서로 MBC에 지원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김혜은 결혼, 남편 딸 ??


'김혜은'은 같은 미용실을 다닌 것이 인연이 되어 담당 디자이너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김인수 씨와 2001년 결혼, 다섯 번의 시험관 아기 시술 끝에 2007년 어렵사리 딸 김가은 양을 얻어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혜은의 남편인 김인수씨는 1967년생, 올해 52살로 김혜은 보다 6살 연상이며 라임나무치과 대표원장을 비롯해 각종 의학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바 있습니다.


김혜은이 처음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남편 김인수 씨는 이건 사기결혼이라며 김혜은이 연기자 였으면 결혼도 하지 않았을 거라고 결렬히 반대했다고 알려졌는데 어렵게 승낙을 한 후에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후원을 해준다고 하네요~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김혜은'은 남편이 작품 속 스킨십을 상당히 싫어하지 않냐는 질문에 "트라이앵글이라는 작품에서 남편의 질투심이 터졌다"며 "김재중과 스킨십하는 장면이 있었다. 나는 배우로서 해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남편이 인터넷을 보고는 폭발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해 화제를 모았는데 당시 남편 김인수씨는 아내 김혜은과 5일 동안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혜은'은 2004년 기상캐스터를 그만두고 3년간의 공백기를 거친 뒤 2007년 드라마 '아현동 마님'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 드라마 밀회, 디데이, 몬스터 등을 비롯 영화 범죄와의 도시, 특별시민, 보안관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김혜은이 오현경과 함께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카트쇼2'는 오는 2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MB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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