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방송되는 '카트쇼'에는 '재테크 고수'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영수증 요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생민을 비롯해 연예계 대표 재테크의 여왕으로 꼽히는 현영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김생민은 방송을 통해 "마트랑 백화점에 가면 어지럽다"며 비싼 물건 가격에 놀라워 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현영은 "전 마트에 오면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밝히며 쇼핑 내내 밝은 모습으로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고 전해졌지만 이내 "머리가 점점 바보가 되는 것 같다"라며 계산에 어려움을 토로, 걱정스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하네요~



특히 이날 현영은 기회비용을 비롯 감가상각비용 등 절약 요정들만 아는 전문용어를 읊어대며 알뜰하게 쇼핑하는 법부터 생활습관 등 연초에 알아두면 좋을 재테크 관련 정보를 소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이를 듣고 있던 이소라를 비롯 서장훈, 이수근, 이민웅은 도통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리액션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예능 '카트쇼'에 오랜만에 출연, 재테크 꿀팁을 대방출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재테크의 여왕 현영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3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프로필상 172cm에 52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현영의 본명은 유현영 입니다.




1997년 슈퍼 엘리트 모델 대회에 참가, 입상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현영은 김용만과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메인진행을 맡으며 MC로 활약한 것은 물론 드라마, 영화, 각종 예능프로그램 게스트 및 패널, 그리고 가수로도 두각을 나타내며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현영은 특히 재태크 분야에 전문가 못지 않은 능력을 보여 주목을 모았는데 1998년 상경 직후 서울 강남의 월세 40만원짜리 반지하 방에 살았던 현영은 가계부 대신 재테크 다이어리를 쓰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10년 만에 청담동 빌라에 입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2년 외국계 기업 상무라고 알려진 4살 연상의 최원희씨와 결혼한 현영은 2012년과 2017년 각각 딸과 아들을 얻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1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고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자리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하네요~



현영은 결혼에 앞서 프러포즈 반지를 공개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는데 이 반지는3.5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돼 있어 가격이 2억에서 4억원을 호가한다고 알려졌으며, 현영은 프러포즈 반지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평생 가보로 둘 예정"이라고 만족감을 드러 냈다고 합니다.



현영은 웨딩촬영날에 프러포즈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터뷰를 통해 "스튜디오 건물 하나를 촬영에 할애했는데 남편이 한 쪽에 비밀스럽게 꽃으로 방을 꾸며 프러포즈를 준비했다"며 "내 눈을 가리고 들어가 무릎꿇고 서프라이즈로 했다. 눈치를 못채고 있어서 정말 감동스러웠다"고 당시 느꼈던 감동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한편 재테크의 여왕 현영이 둘째 임신 후 최근 아들을 출산,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다고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카트쇼'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MBN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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