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철부지 브로망스 - 절찬상영중"이 오는 9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배우 이준혁을 비롯 성동일과 고창석, 이성경이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는 성동일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 4인4색 배우들이 직접 영화 불모지를 찾아가 야외 극장을 만들고 영화를 상영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언제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배우들이 관객에게, 주민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돌리고 영화를 통해 색다른 웃음과 감동,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명의 배우들을 한 자리로 불러모은 맏형 성동일은 친근한 입담과 넘치는 예능감을 발휘, 현지 어르신들과도 찰떡궁합 케미를 발휘했다고 알려졌으며 이준혁은 겉잡을 수 없는 입담과 끝없이 쏟아지는 에피소드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고 하네요~


오는 9일 방송되는 "철부지 브로망스 - 절찬상영중"에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배우 이준혁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7살이며 키는 176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군 제대 후 극단 "백수광부"의 창단멤버로 연기활동을 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준혁은 태권도 3단에 특공대 출신으로 유연한 몸을 자랑한다고 알려졌으며 2001년 영화 "선물"에서 이정재의 마임 연기를 연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준혁은 마임에 있어서 일가견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데 영화 "늑대소년"의 송중기에게 늑대 몸짓을 지도하는가 하면 영화 "미스터 고"에서 고릴라의 모션 캡처를 담당했던 유명 마이미스트이기도 하며 국내 온라인 게임의 캐릭터 대부분은 이준혁의 마임을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사진사 역을 맡으며 주목 받기 시작한 이준혁은 이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역적, 아버지가 이상해, 매드독, 영화 봉이 김선달, 장산범, 희생부활자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준혁은 2004년 정지안씨와 결혼해 슬하에 지훈·예훈·은서까지 2남 1녀를 두고 있는데 두 사람은 극단 "백수광부"에서 처음 인연을 맺어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최근 이준혁은 "아빠본색"에 출연, 아내 정지안씨와 아이들과의 단란한 가정생활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는데 당시 이준혁은 작품 세개를 병행하고 있어서 도저히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무리해서 출연을 승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이준혁이 출연을 예고한 "철부지 브로망스 - 절찬상영중"은 오는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KBS2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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