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까지 국내 소주시장에는 25도 제품이 대부분이었지만 1998년 23도인 참이슬이 저도수 소주 시대를 연 이후 2001년 처음처럼의 전신인 산소주가 22도 소주를 내놓으며 "알코올 도수 내리기" 경쟁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여러소주 종류 중 롯데주류에서 내놓고 있는 처음처럼의 종류별 소주 도수와 특징, 용량, 출시년도 등의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처음처럼 도수_부드러운 처음처럼


처음처럼은 크게 부드러운 처음처럼, 처음처럼 진한, 순한 처음처럼으로 나눌수 있으며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도수는 17.5도입니다. 처음처럼이 "부드러운 처음처럼"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2014년에 도수가 18도에서 0.5도 낮춘 17.5도로 낮아졌습니다.


▼ 처음처럼 주요제품


소주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물은 제품의 맛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처음처럼은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해 물 입자가 작고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술 맛이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처음처럼 도수_순한 처음처럼


처음처럼 쿨이 "순한 처음처럼"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도수는 16.8도로 3종류의 처음처럼 중 가장 도수가 낮습니다. 순한 처음처럼은 부드러운 처음처럼 보다 0.7도가 낮은 저도 소주로 높은 열량을 내는 당을 첨가하지 않고 쌀 증류주 원액을 첨가하여 더욱 부드럽고 순한맛을 강조하였습니다.



순한 처음처럼은 4~7℃ 사이의 시원한 온도에서 마실 때 청량감과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으며 알칼리환원수로 만들어져 흔들면 흔들수록 목넘김이 더 부드러워집니다.



3 처음처럼 도수_처음처럼 진한


처음처럼 프리미엄이 "처음처럼 진한"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도수는 21도로 3종류의 처음처럼 중 가장 도수가 높습니다. "처음처럼 진한"은 알칼리 환원수에 오크통에서 10년간 숙성시킨 증류주 원액을 블렌딩하여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나도록 만든 소주이며 증류주 원액은 쌀과 보리로 만들어집니다.



이상 롯데주류에서 내놓고 있는 처음처럼의 종류별 소주 도수와 특징, 용량, 출시년도 등의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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