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프로그램 "착하게 살자"가 교도소를 배경으로 실제 수감 생활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박건형이 처음 접해보는 교도소 생활에 멘탈이 붕괴된, 멘붕 모습을 보여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건형은 김보성, 유병재, 권현빈과 신원대조, 신체검사 및 의류지급에 이어 항문에 마약이나 담배, 음식물, 흉기 등을 숨겨 교도소 내로 반입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실시되는 항문 검사를 실시했는데 팬티까지 내린 채 쭈그리고 앉자, 교도관들은 모니터를 통해 항문 검사를 시작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건형은 어두운 표정으로 "온몸이 완벽히 인수분해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하네요~


교도소에 수감된 박건형은 다시 한번 화장실을 보자마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변기 바로 옆에 있는 세면대에서 설거지와 양치, 세안, 머리 감기 등을 전부 해결해야 하며 화장실 문이 투명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박건형은 "화장실을 보는 순간 실감이 났다. 여기는 안 보이는 곳이 없다"며 적응하지 못하는 기색을 내비쳤다고 하네요~


"착하게 살자"는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총 8부작으로 편성되었다고 알려졌으며 전국 기준 3.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습니다.



예능 "착하게 살자"에 합류하며 처음 접하는 교도소 생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박건형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살이며 키는 181.2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박건형은 2001년 뮤지컬 '더 플레이'에서 조연 및 언더스터디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이후 드라마 '바람의 나라' '불의 여신 정이' '워킹 맘 육아 대디'를 비롯 영화, 뮤지컬,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건형은 2012년 처음 만나 2년여간 교제해온 11살 연하의 이채림씨와 2014년 결혼, 이듬해인 2015년 아들 박이준 군을 얻어 슬하에 외동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버라이어티 부분 남자 우수상을 수상한 박건형은 "어제 방송에 내 와이프가 나왔는데, 박건형 아내 성형수술·성형미인 등의 댓글이 안 좋았나 보더라. 나의 베스트 커플, 자연미인인 아내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해 아내에 대한 오해를 씻어준 수상소감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박건형은 아내 이채림씨와 아들 이준이와의 웃음 가득한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는데 채림씨는 박건형을 '회장님'이라 부르며 청순한 미모를 뽐내 주목을 모았습니다.


한편 영화나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실제 교도소 생활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착하게 살자"는 지난 1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JTBC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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