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은 우리나라와 가장 먼 칠레 파타고니아에서의 생존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다이아의 채연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서울과 무려 17,821km 떨어진 칠레 파타고니아에서의 방송촬영은 그 어느 생존지 보다 어렵게 성사 되었다고 알려졌는데 에너지 넘치는 출연자들이 모였지만 극한의 추위와 더위, 그리고 배고픔에 맞닥들이며 모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역대급 생존지에 산전수전 고된 지역을 모두 다녀본 김병만 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고 하네요~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는 전반/후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반팀에는 채연을 비롯 김승수, 홍진영, 동준, JR, 민혁이 참가했으며 후반팀으로는 김성령, 조재윤, 김종민, 조윤우, 로운, 김진경이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근래 들어 가장 긴 20박 21일을 촬영한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는 '극지정복'이라는 주제답게 영하 20도의 빙하와 황무지, 해발 5000m 고산 등 여러 극한 지역에서 생존을 감행, 극한의 생존을 보여줄거라는 후문입니다.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 출연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다이아 채연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2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6cm에 48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채연의 본명은 정채연 입니다.



2015년 다이아 1집 앨범 'Do It Amazing'으로 활동을 시작한 채연은 2016년 Mnet에서 주관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참가, 최종 7위의 순위로 최후 11인에 들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채연은 가수활동 뿐 아니라 활동 영역을 넓혀 연기에도 도전, 2015년 네이버 TV 캐스트 '달콤한 유혹'에서 아미 조수로 출연한 데 이어 드라마 혼술남녀와 다시 만난 세계 등에도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채연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정정원(이연희)의 아역을 맡아 성해성 역의 여진구와 학창시절의 풋풋했던 첫사랑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성해성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눈물로 절규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주목을 모은바 있습니다.


최근 채연은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 출연을 확정한데 이어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라라'에서 윤희 역을 맡아 래퍼 산이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스크린에 첫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라라'는 작곡가 지필(산이)이 헤어진 여자 친구 윤희(정채연)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녀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다룬 판타지 멜로물로 정채연을 비롯해 지필역의 산이, 그리고 '베트남 김태희'라고 불리우고 있는 치푸가 미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다이아 정채연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는 오는 2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첫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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