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첫방송을 시작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 구혜선이 9명의 감동 중 첫번째 주자로 나선 정윤철 감독의 영화 "아빠의 검"에 출연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2017년을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인 VR(가상현실)을 영화 소재로 택한 정윤철 감독의 단편영화 "아빠의 검"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주인공이 게임 속 가상 세계에 빠져 있는 아빠를 이해하는 과정 속에 현실과 달리 게임 속에서 리더로 활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번 정윤철 감독이 선보일 단편영화 "아빠의 검"에는 구혜선 외에도 배우 이희준과 이효제, 그리고 지난 "쇼미더머니6"에서 화제가 되었던 초딩래퍼 조우찬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으며 문소리가 깜짝출연한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구혜선은 독립영화 후원이라는 프로그램 취지에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하며 몸을 던지는 열연을 펼쳤다고 알려졌는데 "잠깐 놀러오라"는 정윤철 감독의 말을 믿고 출연을 결심했지만 막상 촬영장에서 밤을 새야 하는 상황이 되자 정윤철 감독에게 등짝 스매싱을 날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하네요~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3cm에 42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데뷔 전부터 인터넷상에서 얼짱으로 인기를 모으기도 한 구혜선은 2002년 삼보컴퓨터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논스톱 5" "다함께 차차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이력을 차츰차츰 쌓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구혜선은 드라마 열아홉 순정, 꽃보다 남자, 부탁해요 캡틴, 엔젤 아이즈, 블러드 등에 출연,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는데 이외에도 활동 영역을 넓혀 2009년 무렵부터 책편찬 및 그림 전시회 개최는 물론 직접 영화 제작까지 하며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혜선이 집필한 첫소설 "탱고"는 발매 일주일 만에 3만 부가 팔리며 화제를 모았고 영화감독 데뷔작인 "유쾌한 도우미"는 부산 아시아 단편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구혜선은 지난 2016년, 판타지 의학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안재현과 결혼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 가족식으로 치뤄졌으며 예식 비용을 절약한 금액을 소아 병동에 기부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구혜선 남편인 배우 안재현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1살이며 구혜선보다 3살 연하입니다. 2009년부터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한 안재현은 2009년 제4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신인모델상과 2013년 제8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패션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후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와 각종 예능에 출연,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구혜선이 정윤철 감독의 단편영화인 "아빠의 검"에 출연한다고 알려진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는 지난 1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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