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방송되는 "전체관람가"에는 창 감독이 구미호를 소재로 한 단편영화 "숲속의 아이"를 선보이는 가운데 배우 선우선이 영화에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창 감독이 선보일 단편영화 "숲 속의 아이"에는 시크한 매력을 가진 배우 선우선을 비롯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송재림, 명품 조연 배우 이미도, 고규필이 캐스팅 되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으로 영화 계춘할망과 표적 등에서 화려한 영상미와 감성적인 연출을 보여준 창 감독은 혼밥을 소재로 한 판타지 영화를 통해 구미호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그려냈다고 하네요~


선우선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3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2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천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출신인 선우선은 남다른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는데 취미는 포켓볼이고 특기는 태권도와 재즈댄스라고 하네요~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를 통해 데뷔,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선우선은 2009년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은소현 역을 맡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선우선은 드라마 강력반, 백년의 유산,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영화 평양성, 가족시네마, 가시 등에 출연,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평양성"에서는 아버지를 잃고 평양성 전투에 참가해 신라군에 맞서 평양성을 지키며 싸우는 영화 속 유일한 여자 캐릭터, 갑순 역을 맡아 거친 액션과 속사포 같은 찰진 언변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아직 미혼인 선우선은 지난해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 집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10마리 고양이와의 일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선우선은 10마리 고양이들의 방을 찾아 각각의 고양이들에게 뽀뽀와 애교가 가득 담긴 아침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자신은 돌보지 않고 고양이 세수며 눈꼽떼기, 발소독까지 차례로 시키며 캣맘의 일상을 보여줘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한편 선우선이 출연을 예고한 전체관람가의 "숲속의 아이"는 오는 3일 오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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