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방송되는 "전체관람가"에는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 Duelist" "M" 등을 통해 독보적인 영상미를 보여주었던 이명세 감독이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단편영화인 "그대 없이는 못 살아"를 선보이는 가운데 주연으로 유인영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단편영화 "그대 없이는 못 살아"는 두 남녀의 어긋난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미스터리 액션 멜로 영화로 데이트 폭력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라고 알려졌으며 유독 뛰는 장면이 많았던 유인영은 심지어 계단에서 크게 넘어지는 등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아픈 기색 없이 곧바로 일어나 연기를 이어갔다고 하네요~


거장의 컴백과 함께 대세 여배우 유인영의 협업에 일찌감치 시청자들은 물론 출연자들의 기대가 높은 가운데 유인영이 직접 특별 MC로 출연, 깊이 있지만 무겁지 않은 가이드로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스페셜 MC로 활약하게 된 유인영은 "예능 프로그램의 MC는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아 약간 긴장되기도 한다. 이명세 감독님의 영화를 촬영했을 때도 즐겁게 임했는데 스튜디오 녹화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고 하네요~


유인영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2cm에 50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전체관람가 "그대 없이는 못 살아"에서 유인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 김설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이며 유인영 보다 3살 위입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유인영은 2003년 리바이스 카탈로그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린 뒤 2003년 영화 "오!브라더스"와 2004년 개봉한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시작, 이후 드라마 눈의 여왕, 기황후, 별에서 온 그대, 삼총사, 가면, 오 마이 비너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영화 베테랑, 여교사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여교사"에선 이사장 딸 혜영 역을 맡아 열연하며 "2017 춘사영화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춘사영화상"은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며 그의 영화와 삶에 대한 정신을 밑거름으로 다져 한국영화의 풍토를 새로이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둔 시상식으로 유인영은 이날 "개인적으로 많이 애착도 가고 사랑하는 작품"이라면서 "이번 역할을 만날 수 있게 해준 김태용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여교사라는 작품이 대중 분들께 큰 공감을 얻진 못했다. 열심히 노력해준 스태프 분들과 이 상으로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영화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과 자신이 눈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 뺏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입니다.


최근 유인영은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자랑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황금빛 내인생"에 극중 최도경(박시후)과 정략결혼을 앞둔 약혼녀이자 첫사랑인 장소라 역으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인영은 장소라 역을 맡아 "황금빛 내 인생"에 4회분 정도 특별출연 한다고 알려졌으며 서지안(신혜선)과 최도경(박시후) 사이에서 미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거라는 후문입니다. 참고로 극 중 유인영의 정략결혼 상대인 최도경 역의 박시후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0살이며 유인영 보다 6살 위입니다.


한편 유인영이 출연을 예고한 "전체관람가"의 "그대 없이는 못 살아"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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