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최고봉 역으로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고나연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8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5cm에 43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홀로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공부하다 전문적으로 연기를 배우기 시작한 고나연은 뉴욕대 진학을 목표로 뉴욕 필름 아카데미에 입학했지만 꿈을 이루진 못했다고 하네요~


고나연은 미국 유학시절 JYP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연습생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자신은 노래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해 제안을 거절했으며 음악 보다는 연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차근차근 내공을 쌓았다고 합니다.


20대 초반 한국으로 돌아온 고나연은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윤보람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시작하여 가수 나비의 "네 남자가 웁니다"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지만 연예계 활동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았고 무명기는 5년여 동안 계속 되었다고 하네요~



지난 2016년 종영한 드라마 "영웅들"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 고나연 타이틀을 달고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한 고나연은 인터뷰를 통해 "TV에 나온 저를 보면 오만 감정이 다 교차해요. '영웅들'은 1년여간 편성이 불안정했던 터라 더 그렇죠. 그동안 배우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는데 조금은 어깨를 펴게 됐어요. 좋아하시냐고요? 부모님도 경상도 분이시라 내색은 않으시지만 마음이 느껴져요"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근 고나연은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매사 즉흥적이고 생각없이 행동하는 바람에 각종 사건 사고와 송사에 잘 휘말리는 트러블 메이커, 최고야(최윤영)의 동생 최고봉 역으로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극 중 최고봉(고나연)은 완벽한 몸매와 타고난 섹시미, 건강미로 남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피트니스 퍼스널 트레이너로 언니 고야에게 독설을 날리는 얄미운 캐릭터이지만 결국 스스로 항복하고 마는 귀여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며 최근 자신이 그토록 찾던 사랑 은석(안재모)이 동생 고운의 담임 선생님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고나연의 소속사는 공연 기획과 광고·마케팅 대행을 위주로 시작한 회사인 컴퍼니 93으로 예능프로그램 및 드라마 제작 지원과 소속 배우 영입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사업을 확장, 5년 만에 연 매출 8억 원 규모로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속사 컴퍼니 93의 이해리 대표는 2012년 다섯 명의 멤버와 함께 "마스코트"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2년 사업을 시작할 때 나이가 25살 이었다고 하네요~


한편 고나연이 최고봉 역으로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은 120부작으로 편성돼 지난 11월 27일 첫방송을 시작, 매주 평일 오후 7시 15분에 MBC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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