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근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살이며 키는 187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원근은 연기자를 꿈꾸며 건국대학교 예술학부에 입학, 체계적으로 연기를 배우기 시작하며 모델일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하네요~
2012년 방영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해품달에서 이원근은 서자로 태어나 문과에는 응시할 수 없는 태생적 한계를 가진 호위무사 운의 아역으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비밀의 문, 발칙하게 고고, 굿 와이프, 추리의 여왕, 영화 여교사 등에 출연,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원근은 영화 "여교사"에선 효주(김하늘)의 감정을 들끓게 하고 혜영(유인영)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재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 "여교사"에서 기존 이미지와 전혀 상반된 연기를 보여준 이원근은 온전한 재하로 살기 위해 또래 친구들도 만나지 않은 채 김태용 감독과 늘 함께하며 캐릭터 연구에 온힘을 쏟았다고 하네요~
이원근은 짙은 눈썹과 홑꺼풀의 선한 눈으로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와 묘하게 닮아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특히 여심을 사로잡는 눈웃음이 비슷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13년 방영된 드라마 "일말의 순정"에선 온유가 극중 최준영으로 출연하고 있던 이원근의 사촌형으로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이원근은 지난 12월 4일 첫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저글러스"에 YB 스포츠 사업부 이사이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왕정애(강혜정)의 어린 보스 황보 율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극 중 황보 율(이원근)은 재벌 3세 라인에 꼭 하나쯤 있다는 문제적 꼴통 캐릭터이자 바보와 천재 사이를 넘나드는 반전매력의 소유자로 "1년 안에 비서 100명 쫓아내기"를 목표로 삼고 있는 반항심 가득 찬 인물입니다.
참고로 "저글러스"에서 저글러스는 양손과 양발로 수십 가지 일을 하면서도 보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줄 아는 저글링 능력자 언니들, 어디선가, 보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타나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 비서군단을 칭한다고 하네요~
한편 이원근이 황보 율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저글러스"는 총 16부작으로 편성돼 지난 12월 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KBS2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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