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방송되는 "자기야 - 백년손님"에는 새 장인으로 이연복 중식 셰프가 사위와 함께 합류를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방송을 통해 연희동 집에서의 생활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는데 평소 대가의 이미지로 근엄하고 진지하게 요리하는 모습과는 달리 오매불망 사위를 기다리는가 하면 사위 앞에서 2% 부족한 장인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평소 집에서는 요리를 잘하지 않는 이연복 셰프지만 첫 강제 소환된 사위를 위해 간단한 요리라도 손수 해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지만 집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 몰라 허둥대는가 하면 요리 도구 위치도 전혀 모르는 허당 면모를 보여 폭소를 유발시켰다는 후문입니다.


이연복 셰프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9살 입니다. 대만 출신 부모님 밑에서 5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이연복 셰프는 13살에 주방에 들어가 22살에 대만 대사관 주방장이 되어 8년간 일하기도 했는데 이후 일본에 건너가 활동하다 마흔이 다 돼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중식당을 운영한 타이완계 화교 집안에서 태어난 이연복 셰프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국적이 대만이었지만 귀화해 지금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서울 중식 4대 문파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은데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커다란 중식 칼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현란한 손놀림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방송을 통해 냄새를 못 맡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인터뷰를 통해 "축농증 수술을 하면서 냄새를 거의 못맡게 되었는데 상대적으로 미각이 많이 발달한 편이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21살 때 동갑내기인 이은실씨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10여년간 동거생활을 해오다 아이들이 5~6살 됐을 때쯤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네요~ 2015년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연복 셰프는 "양쪽 집에서 결혼을 반대했다. 당시에는 음식하는 사람을 싫어하고 더군다나 화교라서 더욱 그랬다"면서 "프러포즈도 못했다. 반대가 심해 결혼도 10년 후에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 2015년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자녀가 어떻게 되느냐"라는 질문에 "1남 1녀다. 36살, 35살이다. 시집, 장가 다 갔다"고 밝히며 "아들은 고려대를 졸업했고, 딸은 홍대 동양학과를 졸업했다. 아들은 중국 카지노 마케팅 일을 한다"고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연복 셰프가 사위와 함께 출연을 예고한 "자기야 - 백년손님"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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