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방송되는 "인생술집"에는 영화 "강철비"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은혜를 비롯 곽도원과 안미나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곽도원과 정우성이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첩보액션 블록버스트 영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면서 북한 정예요원과 남한 외교안보수석 대행이 만나 전쟁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으며 박은혜는 극 중 강단있고 사명감 넘치는 산부인과 의사 권숙정 역으로 캐스팅 돼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은혜는 김희철이 함께 출연한 안미나를 지칭할 때 "여운이 같은 경우는.."이라며 친근감을 표시한 것에 대해 이를 놓치지 않고 "여운이라고 했구나. 만날때 둘이"라며 김희철과 안미나의 사이에 대해 의심을 증폭시킴으로써 토크의 중심을 두 사람에게 집중시켜 김희철과 안미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인생술집"에 곽도원, 안미나와 함께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박은혜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5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영화 "강철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곽도원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6살이며 박은혜 보다 4살 위입니다.



서울예술대학 광고창작학과 출신인 박은혜는 1995년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 1997년과 1998년 각각 시트콤 "LA 아리랑"과 영화 "짱"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2003년 드라마 "대장금"에서 훗날 숙원 이씨가 되는 연생 역을 맡으며 주목을 모았습니다.


이후 박은혜는 드라마 이산, 분홍 립스틱, 두 여자의 방, 장사의 신 - 객주 2015, 뷰티풀 마인드, 달콤한 웬수, 영화 해바라기, 위험한 상견례2, 강철비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 김한섭씨와 결혼한 박은혜는 2011년 이란성 쌍둥이 아들 김재완군과 김재호 군을 낳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박은혜와 김한섭씨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어 1년 넘게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처음 김한섭씨는 박은혜가 연예인이라 소개팅을 거절했다고 알려졌는데 "한 번만 만나봐라"는 지인의 권유로 자리를 가지게 되었고 그 때 서로 첫눈에 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산 남자에 B형인 김한섭씨는 매사 꼼꼼한 성격이라고 알려졌는데 남편과 달리 덜렁거리는 박은혜는 서로 조금씩 닮아가는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출산 후 복귀에 앞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박은혜는 "남편 얘기를 하면 사람들은 이제 지겹다던데, 남편은 제 이미지 변신을 누구보다 반겨줬어요. 저희 프로그램을 무척 좋아해서 아이디어를 적은 메모까지 건네줄 정도예요. 출산으로 생긴 공백을 메우며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어요"라며 부부 애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한편 영화 "강철비"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세 배우, 박은혜를 비롯 곽도원과 안미나가 출연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인생술집"은 오는 11일 밤 12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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