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방송되는 "인생술집"에는 살림하는 남자들, 살림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민우혁을 비롯 옥주현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안나 역을 맡은 옥주현과 브론스키 역을 맡은 민우혁은 바쁜 연습 스케줄을 소화 중임에도 불구하고 녹화에 참여,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하네요~


특히 민우혁은 "옥주현을 핑클 시절부터 가장 좋아했다"며 학창시절부터 간직해온 팬심을 고백해 당사자인 옥주현과 MC 들을 깜짝 놀라게 한 데 이어 뮤지컬 배우 데뷔 전 야구 선수로 활동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입니다.


민우혁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살이며 키는 187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교시절 야구선수로 활약하기도 한 민우혁은 2007년 4인조 그룹 포코스에서 본명 박성혁으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군 복무를 마친 뒤 연기자로 전향하였습니다.



이후 민우혁은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천번째 남자, 뮤지컬 젊음의 행진, 풀 하우스, 김종욱 찾기, 총각네 야채가게, 레미제라블, 아이다, 벤허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민우혁은 지난 2012년 LPG 출신 세미와 결혼, 2015년 아들 박이든 군을 얻어 슬하에 외동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음악과 연기 등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민우혁의 아내 이세미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민우혁보다 1살 연하입니다. 세미는 1998년 EBS 청소년드라마 "내일"로 데뷔해 2005년부터는 여성그룹 LPG 2기 멤버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 MC와 연기자로 활동영역을 넓혀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민우혁은 살림하는 남자들, 살림남에 출연해 가족과의 생활 모습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특히 민우혁 못지 않게 민우혁의 아버지는 여느 주부 부럽지 않은 음식 솜씨를 보여주는 등 원조 살림남 포스를 자랑, 화제를 모았습니다.


민우혁의 아버지는 건설현장 사람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현장식당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 특성상 새벽부터 음식을 준비해야 해서 아침 일찍 일이 시작되고 고되기 때문에 민우혁은 시간이 날 때마다 부모님의 작업장에 들려 일을 돕곤 한다고 하네요~


한편 민우혁과 옥주현이 출연 소식을 알린 "인생술집"은 오는 28일 밤 12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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