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방송되는 '인생술집'에는 연예계 대표 마당발인 뮤지컬배우 김호영을 비롯해 박해미, 김지우가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호영은 "진솔함과 감동이 있는 '인생술집'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며 "여기서 많은 것을 배워서 이 프로그램에 합류하고 싶다"고 숨겨진 야망을 드러내 분위기를 주도하는 한편 시원시원한 입담은 물론 춤과 노래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올려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방송 내내 밝은 에너지를 내뿜던 김호영은 "작년 한 해 동안 슬럼프를 겪으며 배우로서의 생명력을 고민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는데 "나도 나이 마흔에 '맘마미마'를 만났다. 너는 지금 충분히 젊다"고 말해주며 다독여 준 박해미 덕분에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고 합니다.


뮤지컬배우 김호영 나이, 키 ??


'인생술집'에 박해미, 김지우와 함께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뮤지컬배우 김호영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6살이며 키는 175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김호영과 함께 출연한 절친 김지우는 1983년생, 동갑내기로 뮤지컬 '킹키부츠'를 통해 호흡을 맞춘바 있습니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수많은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 오르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 김호영은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비롯 '더 뮤지컬' '보이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는데 최근엔 각종 예능 출연을 비롯해 '인생은 짜라짜'로 트로트 음반 발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호영의 트로트 곡 발표는 갑자기 결정된 것이 아니라 10년 동안이나 음반을 낼려고 준비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독보적 여장남자 캐릭터 김호영, 게이 아니에요~


김호영은 '갬블러' '라카지' '프리실라'를 비롯 연극 '이'에서 여장남자로 출연해 목소리 톤과 말투, 화려한 패션 등으로 배역을 완벽히 소화, 여장남자 전문배우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데 예쁘장한 얼굴과 미성 덕분에 고교 연극반 시절부터 여자 역할을 단골로 맡아왔다고 합니다.

2012년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비롯해 2017 제5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뮤지컬부문을 수상하기도 한 김호영은 뮤지컬계에서는 워낙 흥이 많아 못알아 보기 힘든 존재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김호영은 여장남자로 출연해 남다른 끼로 배역을 완벽히 소화하다 보니 게이가 아니냐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알려졌는데 이는 맡은 역할에 충실한 것이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고 합니다.


김호영은 '여장남자'라는 수식어 외에도 '인맥부자'라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채팅 계정에 저장된 지인이 3000여명이다"며 "웬만하면 다 기억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어떤 이름은 같은 이름으로 열 명 이상이나 있어서 약간 다르게 저장하기도 한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이런 인맥을 인증하듯 김호영은 SNS에 많은 스타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데 문근영과 박보검을 비롯 이국주, 나르샤, 키썸, 이홍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김호영과 함께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김호영이 박해미, 김지우와 함께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tvN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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