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1964년 18살의 나이로 데뷔해 '갑돌이와 갑순이' '새타령' 등의 히트곡으로 '민요의 여왕'이라 불렸던 가수 김세레나의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김세레나는 아들 만을 바라보며 홀로 살고 있다고 알려졌는데 엄마의 끼를 물려받아 중학생 시절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다 현재는 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아들 진의남씨는 엄마 김세레나와 그리 사이가 돈독치 만은 않다고 하네요~


김세레나는 "부모는 죽을 때까지 자식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 산다"고 말하며 눈물짓는 모습을 보였고 아들은 "어렸을 때 아빠하고, 엄마하고 같이 보내는 시간이 적었다. 왜 나는 평범하지 못한 가정에서 태어났을까 고민했다"고 말하며 모자간의 메울 수 없는 틈이 있음을 밝혀 주목을 모았는데 관계 회복을 위해 떠난 일본 여행에서 서로를 향한 감정이 폭발해 언성이 높아지며 주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가수 김세레나 나이, 리즈 시절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수 김세레나는 194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72살이며 본명은 김희숙 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무렵인 1964년 동아방송 '가요백일장' 연말결선대회에서 장원을 하며 데뷔한 김세레나는 리즈시절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보급 가수'라는 찬사받으며 1970년대 당시 가장 많은 세금을 내는 연예인으로 꼽힐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린바 있습니다.



지난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바 있는 김세레나는 당시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대한민국에 저처럼 돈을 많이 번 연예인이 없을 거다. 돈이 썩어날 정도로 많이 벌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세레나 굴곡진 인생


김세레나는 21살 때 부모의 반대를 무릎쓰고 13살 연상의 이혼남과 결혼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당시 남편은 김세레나가 노래를 할 때 연주를 해주던 밴드마스터로 몸이 아픈 그의 모습을 보며 동정을 하게 됐고 어느새 애정으로 바뀌며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하네요~


하지만 결혼 생활은 5년여만에 파경을 맞이했고 우여곡절 끝에 83년 재혼을 했지만 행복할 것 같던 결혼생활은 오래 가지 못했고 결국 다시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타가 된 후 늘 꼬리표 처럼 따라 다니던 루머는 이혼으로 더 심해졌고 김세레나는 더욱 더 힘든 시간을 겪어야만 했다고 하네요~


김세레나 아들 진의남


중학교 시절 혼성 그룹 마요네즈 논스톱으로 활동한 바 있는 김세레나 아들 진의남씨는 어린 나이임에도 엄마를 닮아 끼가 많았다고 알려졌는데 당시 기획사랑 일이 틀어져 활동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교 졸업 후 군대에 갔다온 진의남씨는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못해 다시 연예계 활동에 도전했지만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았고 지금은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민요의 여왕' '국보급 가수' 등 명예로운 호칭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세레나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TV조선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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