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9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4cm에 47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민대학교 영극영화학과 출신인 김가은은 2003년 영화로 활동을 시작해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되며 정식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데뷔한 해,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단역을 시작으로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던 김가은은 2013년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고성빈 역을 맡아 안정감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주목 받기 시작해 드라마 조선총잡이, 갑동이, 송곳, 대박, 다시 만난 세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 "송곳"에서는 특유의 톡톡 튀는 성격으로 늘 웃음과 활력을 잃지 않는 긍정 캐릭터 문소진역을 맡아 파격적인 금발머리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근 김가은은 지난 9일 첫방송을 시작한 tvN 새 월화 드라마인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김민석과 함께 각각 양호랑, 심원석역을 맡아 알콩달콩한 커플 케미를 보여줘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가은과 이번에 호흡을 맞추게 된 김민석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8살이며 김가은 보다 1살 연하입니다.



호랑(김가은)은 동화 같은 가정의 현모양처를 꿈꾸는 "취집주의자(취직+시집)"로 원하는 결혼의 대상은 금수저보다 더 귀하다는 자수성가형 성공남이라고 하네요~ 일찌감치 고등학생 시절부터 그런 남자를 만나 전업주부의 길을 걷는 것을 인생 최대의 목표로 삼은 호랑(김가은)은 공대생 심원석(김민석)을 자신이 원하는 남자로 만들기 위해 "원석 깎아 보석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된다고 합니다.


애교 스킬 만렙의 호랑(김가은)이 정성을 다해 조련한 결과 원석은 온종일 서서 일하느라 피곤한 여친을 위해 정성이 듬뿍 담긴 발 마사지를 선사할 정도로 지극 정성인 순정남이 되었지만 어느덧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 각각 접어들며 이들에게도 결혼이라는 피할 수 없는 난제가 다가와 미묘한 갈등과 균열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드라마로 총 16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한편 김가은이 출연하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지난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