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랑하는 사이' 후속으로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지난 2월 5일 첫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신화영 역을 맡아 주목을 모은 이주우가 동구의 전 여친이자 쇼핑몰 모델인 민수아 역으로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와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그리고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정체불명의 아기와 미혼모가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총 16부작으로 편성되어 방송될 예정입니다.


극 중 수아(이주우)는 아름다운 미모와 환상적인 몸매로 부러움의 시선을 한눈에 받는 극강 비주얼의 소유자로 똑똑한 척, 세련된 척, 쿨한 척이 생활화된 깜찍한 철부지 이지만 실상은 습자지 수준의 팔랑귀와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는 사기 친화형 성격 덕분에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거나 사기를 당하는 게 일상인 여우같은 곰이라고 하네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쇼핑몰 모델 민수아 역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이주우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9살이며 키는 169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수아(이주우)의 전 남친인 강동구 역의 김정현은 1990년생으로 이주우와는 동갑내기입니다. 극 중 동구(김정현)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의 공동 CEO 겸 프리랜서 연출가로 한때 크리스토퍼 놀란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영화감독을 꿈꾸던 유망주였지만 현재는 망하기 일보 직전인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를 운영하며 회갑 잔치, 돌잔치, 결혼식 영상 등을 찍어 생계를 유지하는 웃픈 청춘이라고 하네요~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인 이주우는 2013년 래퍼 산이의 '아는사람 얘기' 뮤직비디오와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이후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다 잘될꺼야, 돌아온 복단지, 영화 그날의 분위기, 소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주우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노래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는데 대학에서 보컬을 전공했다고 하네요~ 22살 무렵에 연기를 처음 접한 이주우는 노래를 했을 때보다 더 강렬한 느낌을 받게 되었고 이후 배우가 되기로 결심, 뮤지컬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주우는 연기활동 뿐만 아니라 통신사부터 가전제품까지 핫한 CF를 섭렵하며 광고업계의 샛별로도 주목 받고 있는데 공유와 연인역으로 함께한 BC광고에선 '공유의 그녀'로 깨끗한 이미지와 생기 가득한 에너지를 보여주며 주목을 모은바 있습니다.


이주우는 인터뷰를 통해 "공유 선배님과 호주 시드니에 로케이션 촬영을 갔는데 일주일 전부터 긴장이 돼서 먼저 한 마디도 못 걸었다"며 "다행히 선배님이 먼저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 언젠가는 작품에서도 뵙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한편 이주우가 동구의 전 여친이자 쇼핑몰 모델 민수아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지난 2월 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JTBC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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