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가 지난 1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민재가 우도환, 문가영과 세상 둘도 없는 소울 메이트이자 명문가 악동 3인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주성그룹의 막내아들 이세주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위대한 유혹자'는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의 유혹 로맨스를 그리고 있으며 종 32부작으로 편성돼 방송 중에 있습니다.


김민재가 연기하는 이세주는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로 자유분방한 연애가 인생의 모토인 자칭 로맨티스트이자 타칭 바람둥이이며 공사다망한 연애사업을 벌이는 스무살 카사노바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바람둥이에 능글맞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웃음 뒤에는 슬픈 사연을 품고 사는 이세주 역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김민재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3살이며 키는 173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김민재의 소속사는 CJ E&M 입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김민재는 배우가 되기 전 4년 동안 가수 연습생 기간을 거치기도 했다고 알려졌으며 지난 2015년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사기준 역을 맡아 노래, 춤, 랩 등을 선보이며 주목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김민재는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낭만닥터 김사부, 도깨비, 최고의 한방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드라마 '도깨비'에선 도깨비 김신 역의 공유와 운명적으로 얽히고 설키게 되는 중요한 인물인 왕여의 어린시절을 연기,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눈길을 모은바 있습니다.


김민재는 데뷔 직후 '여진구 닮은꼴'로 주목을 모았는데 '라디오스타 - MBC의 아들과 딸' 특집에 출연, 닮은꼴 스타로 꼽히는 여진구의 성대모사가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에 MBC '해를 품은 달' 속 여진구의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민재는 여진구와 외모부터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까지 닮은 탓에 종종 오해를 사기도 한다고 털어 놓으며 강호동이 자신을 여진구로 착각해 "진구야"라고 불렀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김민재와 도플갱어 닮은꼴로 종종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는 배우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2살이며 1996년생인 김민재 보다 1살 아래이지만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해 김민재 보다 연기활동은 더 오래되었습니다.


한편 김민재가 이세주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지난 1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MBC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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