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규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0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4cm에 60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999년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임지규는 2004년 영화 "핑거 프린트"로 데뷔하여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임지규는 드라마 왕의 얼굴, 최고의 사랑, 어셈블리, 판타스틱, 빛나라 은수, 고백부부, 영화 과속스캔들, 화차, 완전 소중한 사랑, 하루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임지규는 2011년 종영한 드라마 "최고의 사랑"과 2008년 개봉한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각각 독고진(차승원) 매니저인 김재석 역과 황정남(박보영)의 첫사랑 사진작가 지망생 박상윤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임지규는 지난 2014년 12살 연하의 박예손씨와 결혼해 2016년 아들 지수를 얻어 슬하에 외동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인연을 맺어 4년간 열애 후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지규의 아내 박예손씨는 법학을 전공한 재원이었다고 하네요~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임지규는 "아내와 나이 차가 조금 크다. 열두살 차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는데 이에 임지규의 아내 박예손씨는 "아빠가 나이 때문에 반대를 많이 했었다"며 "처음에는 왜 노인네랑 만나냐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최근 임지규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못자는 이유"에서 낮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좀비 만화를 그리는 웹툰작가 지망생인 불면증 1년차 김영재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영재(임지규)는 친구 석훈(김강현)의 집에 적은 월세를 내며 얹혀사는 웹툰작가 지망생으로 하루 두 세 시간 밖에 잠을 못 자 늘 눈 밑이 퀭하지만 이미 중독되어 버린 각종 에너지 드링크들 덕분에 가끔씩 과도한 긍정의 힘을 내뿜는 불안한 에너자이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드라마 스폐셜 "우리가 못자는 이유"는 연애, 결혼, 인간관계 등 삼포세대를 넘어 사포, 오포세대로 불리며 삶의 여러가지를 포기하고 살고 있는 영재(임지규)와 유정(임세미)이 지독한 불면증으로 고생하다 한 동네에서 악연으로 만났지만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함께 불면증과 고전분투 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임지규와 함께 "우리가 못자는 이유"에 함께 출연한 임세미는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잠도 잘 수 없는 불면증 2년 차인 극작가 지망생 어둠의 백수 이유정 역을 맡았습니다. 참고로 임세미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1살이며 임지규보다 9살 아래입니다.



한편 임지규와 임세미가 함께 출연을 예고한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못자는 이유"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에 KBS2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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