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 첫방송 부터 8.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명민이 송현철 역을 맡아 신들린 듯한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13년 만에 KBS 드라마에 복귀한 김명민이 맡은 '송현철 A'는 잘생기고 매력적이며 뇌마저 섹시한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인물이지만 아내 혜진(김현주)를 두고 바람을 피는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어느날 교통사고를 심하게 당한 송현철A(김명민)는 영혼을 거둬가야했던 신 아토(카이)의 실수로 이름과 생일만 같을 뿐 완전히 다른 생활방식과 성격을 가진 송현철B(고창석)와 몸이 바뀌게 되고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다른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좌충우돌 판타지 같은 인생과 맞딱들이게 된다고 합니다.


김명민 나이 키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까칠남부터 순정남까지 명품연기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김명민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7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80cm에 6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극 중 송현철A의 아내로 나오는 김현주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살이며 김명민 보다 5살 아래 입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김명민은 1996년 SBS 서울방송 공채 탤런트 6기로 발탁,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이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비롯 하얀거탑, 베토벱 바이러스, 육룡이 나르샤, 영화 조선명탐정,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명민 결혼 부인 아내


김명민은 지난 2001년 4년여의 열애 끝에 부인 이경미 씨와 결혼, 2004년 아들 김재하 군을 얻어 슬하에 외동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김명민 보다 한 살 연상이라고 알려진 부인 이경미 씨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일본에서 회사를 운영한 경력이 있다고 알려졌는데 김명민이 6년 넘게 동고동락한 MY엔터테인먼트를 나와 2011년 1인 기획사 엠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할 때 대표이사를 자처했다고 하네요~


무명시절 우연히 식당에서 합석을 하게 된 것을 계기로 아내 이경미 씨와 인연을 맺게 된 김명민은 연애 당시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아내에게 자신이 배우임을 숨겨야 했다고 합니다.

2년여 동안 친구로 지내다 서로의 감정이 무르익자 김명민은 자신이 배우라는 사실을 고백했는데 당시 아내 이경미 씨는 "당신이 탤런트면 난 미스코리아다"라고 말하며 쉽게 사실을 믿지 않았다고 하네요~


김명민은 인터뷰를 통해 "집사람이 내조를 굉장히 잘 해줘요. 고단한 촬영을 마치고 집에 들어갔을 때 편히 쉴 수 있다는 게 엄청난 내조죠"라며 연기를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아내 덕분이라며 아내 이경미 씨를 자신의 인생 페이스 메이커라고 칭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김명민은 "굳이 집에서 쉬는 이유도, 아내가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이에요"라며 "영화 '페이스 메이커' 촬영 당시 지방에서 마라토너들과 훈련하지 않을 때는 아내랑 같이 남산 주위를 뛰었어요. '가진 것에 행복해하며 살자'는 게 우리 부부의 생각이라 지금까지 잘 살 수 있었어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고 하네요~


한편 김명민이 송현철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KBS2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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