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개봉한 영화 '곤지암'이 누적 관객수 약 270만명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공포영화 최고 흥행작 '장화, 홍련(누적 관객 수 약 315만 명)'을 맹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방송되는 '천만홀릭, 커밍쑨'에 영화 '곤지암'의 주역인 문예원, 박성훈, 정범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지현이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곤지암'은 CNN에서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선정된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페이크 다큐 형식의 공포 영화로 손익분기점인 70~80만명의 약 세 배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형 공포 스릴러의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이날 박지현은 영화에서 보여준 일명 '샤브샤브' 개인기를 스튜디오에서 직접 재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영화를 본 아버지가 "너는 이제 시집 다 갔다"는 말을 해 주셨다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곤지암 배우 박지현 나이, 데뷔 ??


영화 '곤지암'에서 기이한 소리를 내며 빙의되는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 관객들의 오금을 저리게 하며 주목을 모으고 있는 배우 박지현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5살이며, 20살에 연기를 배우기 시작해 21살에 소속사 나무 엑터스에 들어가게 됐다고 합니다.

참고로 박지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과 출신으로 대학에 합격한 후 연기 학원에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웠다고 하네요~



박지현은 어렸을 때는 마른편이었지만 고등학교 때 갑자기 몸무게가 70kg이 넘을 정도로 살이 쪄 수능이 끝나고 정점을 찍었다고 알려졌는데 연기를 하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거쳐 20kg 이상을 감량, 현재의 몸매를 만들게 됐다고 합니다.

원푸드 부터 시작해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다고 박지현은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했는데 결국은 꾸준한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과 몸매를 유지하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최근엔 PT를 비롯해 필라테스도 함께 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외대 스페인어학과 13학번인 박지현은 대학내일 표지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모으기도 했으며 입학하자마자 대학교 방송국에 들어가 아나운서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휴학을 하면서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다시 복학을 한 박지현은 3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곤지암'이 상영 중인 요즘에도 주요 스케줄 중 하나가 학교 다니기라고 하네요~


참고로 박지현은 2015년 MBC 연중캠페인 '새끼손가락을 건다는 건' 모델로 발탁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와 영화 '반드시 잡는다' '곤지암'에 출연,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지현 하니 닮은꼴


박지현은 쌍꺼풀 진한 큰 눈과 뽀족한 턱선이 EXID의 하니와 닮아 화제를 모은바 있는데 포털에서 박지현을 검색하면 하니가 연관검색어로 뜰 정도라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박지현 하니, 두사람 친자매라고 해도 믿겠다'를 비롯해 '분위기 대박 닮았다' '하니 배우 버전인 듯' 등의 댓글을 달며 호응하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EXID 하니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살이며 1994년생인 박지현 보다 2살 위입니다. 하니는 최근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영화 '곤지암'의 주역인 문예원, 박성훈, 정범식 감독과 함께 배우 박지현이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천만홀릭, 커밍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채널A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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