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방송되는 "영국의 품격, 브리티시 럭셔리를 만나다"에서는 배우 한고은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영국의 품격, 브리티시 럭셔리를 만나다"는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유서 깊은 왕실의 전통과 풍부한 문화유산, 최고의 장인정신 그리고 현대적인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나라 영국을 흥미롭게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로 단순히 값이 비싸거나 화려한 것이 아니라 최고의 재료로 모든 것에 장인정신을 담아내며 확고한 전통에 기초하면서도 현재와의 소통을 이어가는 브리티시 럭셔리의 의미와 가치를 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고은은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버킹엄 궁에서 펼쳐지는 성대한 근위병 교대식과 가문의 전통을 알리기 위해 대중에게 개방한 영국 귀족 아가일 가문의 인버라레이 성에서의 귀족 만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영국의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인 스카치 위스키가 만들어지는 스트라스아일라 위스키 증류소를 방문해 오크통 속의 38년된 위스키 원액을 그 자리에서 바로 시음하는 진귀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한고은은 왕의 스포츠, 스포츠의 왕으로 불리는 폴로 경기 중 명망이 높다고 알려진 "로얄 살루트 코로네이션 컵"에 참여하여 한국인 최초로 "2017 로얄 살루트 코로네이션 컵"에서 전 선수에게 직접 시상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고 하네요~



한고은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3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4cm에 51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학생 때 이민을 가 미국 국적을 취득한 한고은은 재미교포 출신으로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각종 광고에서 모델로 활동하다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 출연,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한고은은 미국과 대한민국, 두개의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한고은은 드라마 해피투게더, 장길산, 사랑은 아무나 하나, 수상한 가족, 불의 여신 정이, 사랑해서 남주나,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검은손 등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한고은의 언니는 한성원씨로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 출신에 1995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는데 지난 2015년 한고은이 "해피투게더"에 출연, 자신보다 앞서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언니 한성원 때문에 나이를 속여 데뷔해야 했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한고은은 "연년생인 언니가 먼저 데뷔를 했는데 1976년 생으로 두 살 속여 데뷔했다. 그 다음에 내가 바로 데뷔를 했는데 사람들이 내가 한성원 동생인 걸 다 알았기 때문에 1975년생인 나도 졸지에 1977년으로 두 살을 속였다"고 밝히며 "어느 날 모델 선배가 '너 성원이 동생이라며. 몇 살이니?'라고 물었는데 실제 나이를 말해야 할지 프로필 나이를 말해야 할지 몰라 망설였다. 그래서 '선배는 몇 살이세요?'라고 물었다가 바로 화장실로 끌려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한성원씨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살이며 한고은 보다 1살 위입니다.


한고은은 지난 2015년, 홈쇼핑 리빙상품개발팀 MD로 근무한다고 알려진 4살 연하의 일반 회사원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는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만난 지 101번째 되는 날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네요~


한편 한고은이 출연을 예고한 "영국의 품격, 브리티시 럭셔리를 만나다"는 오는 16일 밤 12시 20분에 JT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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