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방송되는 "아는형님"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현실 남매 케미로 사랑 받고 있는 모델 한혜진과 배우 이시언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나혼자 산다"와 "마녀사냥" 등 예능 출연을 통해 날카로운 독설(?)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주목받은 한혜진이지만 형님들 앞에선 긴장하는 모습으로 자기소개 부터 힘들어 해 관심을 모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내 자신의 페이스를 찾은 한혜진은 스트리트파이터 달심 게임 기술인 요가파이어를 해줄 수 있냐는 김희철의 요청에 망설임 없이 달심 모습을 재현하는가 하면 형님들 장난에 한치의 물러섬 없이 팽팽하게 맞서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올렸다는 후문입니다.



한혜진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살이며 키는 177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혜진은 지난 2015년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몸무게가 많이 왔다갔다 하는 편이다. 시즌 비시즌에 근육량이 2kg 차이가 난다"며 "앞자리가 5다"라고 자신의 몸무게를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으로 데뷔한 한혜진은 국내는 물론 뉴욕, 밀라노, 파리 등의 주요 패션 도시에서 샤넬, 구치, 페라가모, 루이비통 등 세계적 명품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톱모델로써 얼굴을 알렸는데 지난 7일엔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빈 만찬에 초청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는 멜라니아 여사가 한혜진이 모델로 활동한 구치(GUCCI) 브랜드에 평소 애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는데 멜라니아 여사는 18세 대 대학 중퇴 후 이탈리아 밀라노와 파리에서 모델로 활동 한바 있으며 뉴욕 매거진과 애비뉴, 베니티 페어 이탈리아, 보그, 엘르 등 여러 잡지의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는 1998년 뉴욕 패션 위크의 한 파티에서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혜진은 모델 활동 뿐만 아니라 "데블스 런웨이" "런드리 데이" "뷰티바이블"을 비롯 "마녀사냥" "나혼자 산다" 등의 예능에도 출연, 진행실력은 물론 소탙하고 꾸밈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혜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 집 공개는 물론 자신의 라이프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 특히 긴 팔과 다리 때문에 일본의 격투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팔, 다리를 길쭉하게 늘리며 공격하는 것이 특징인 인도 출신 캐릭터 달심과 닮았다고 하여 "달심"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혜진은 과거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학창시절 꺽다리라 놀림받던 소심한 사춘기 소녀는 꿈을 향해 한걸음씩 걸어갑니다. 큰 키를 가릴 수 있어 비오는 날을 가장 좋아하던 소녀는 이제 수천명이 바라보는 무대위에 서있습니다. 우산은 더이상 필요없습니다. 큰 키로 놀림받는 여자아이들은 이제 그녀를 보면서 꿈을 꿉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어릴적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혜진과 이시언이 출연을 예고한 "아는형님"은 오는 11일 오후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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