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방송되는 "아는형님"에는 시청률의 여왕 장서희를 비롯 이태원의 황태자 홍석천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홍석천은 교실에 들어서자 마자 "아주 특별한 우정을 쌓아볼래? 경훈아?"라며 민경훈에게 호감을 표시했는데 장서희 역시 민경훈에게 호감을 표시하자 이에 홍석천은 "용서 못해"라며 장서희에게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녹화 중 장서희는 미션수행을 위해 지인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고 알려졌는데 수화기 건너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 형님들은 일제히 동요를 일으켰고 상대가 배우 이영애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장서희와 이영애는 1995년 드라마 "서궁"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이 시작돼 드라마 "불꽃"에서 극 중 친구관계로 출연했는데 실제 이 드라마를 계기로 친구 사이가 됐다고 하네요~


"아는형님"에 홍석천과 함께 출연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장서희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7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4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절친이라고 알려진 배우 이영애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8살이며 장서희 보다 1살 위입니다.



1981년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출전, 광고 관계자의 눈에 띄어 CF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리기 사작한 장서희는 성인이 된 후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되며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장서희는 데뷔 당시 "뽀뽀뽀" 뽀미언니와 드라마 조연 및 단역 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긴 했지만 큰 주목을 받진 못했는데 2002년 방송된 "인어공주"에서 은아영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며 같은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것에 이어 무려 5관왕에 오르며 주목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장서희는 저녁 7시대라는 방영시간에도 불구, 방영 2개월만에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구은재 역을 맡아 한국은 물론 중화권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는가 하면 각종 패러디를 양성하며 큰 인기를 모았는데 2009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장서희는 동안 외모에 결혼적령기를 넘은 나이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았나 오해하는 분들이 종종 있다고 알려졌는데 장서희는 미혼으로 최근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를 통해 싱글하우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자양동에 위치한 장서희집은 흰색을 좋아하는 취향에 걸맞게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데 넓고 세련미 넘치는 거실과 드레스룸, 한쪽벽을 채운 수상트로피가 여배우 집의 느낌을 물씬 풍겨준다고 하네요~ 특히 장서희는 컴퓨터가 놓여있는 거실을 집안에서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한편 장서희와 홍석천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아는형님"은 오는 13일 오후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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