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방송되는 '아는형님'에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아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박세영과 정혜성이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아는형님' 팬이라고 밝힌 박세영은 드라마 '내딸금사월'과 '돈꽃'에 출연하면서 본의 아니게 '아는형님'과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고 전하며 "형님들에게 미안했다"고 사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하네요~


또한 함께 출연한 정혜성은 최근 촬영 중 부상으로 팔이 부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아는형님' 출연을 자처, 팬심을 증명해 눈길을 모았는데 박세영과 함께 녹화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들을 발산해 형님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입니다.


'아는형님'에 출연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박세영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1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6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아는형님'에 함께 출연한 정혜성은 1991년생으로 올해 28살이며 박세영 보다 3살 아래 입니다.



상명대학교 영화과 출신인 박세영은 초등학교 6학년 무렵 미스 빙그레 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최연소로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어사 박문수'를 비롯 '죽도록 사랑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이후 연기활동을 잠시 접고 대학교를 진학, 학업에 매진하며 공백기를 가지기도 한 박세영은 광고를 통해 다시 복귀해 2011년 주말극 '내일이 오면'에서 서유진 역으로 다시금 연기활동을 시작한 후 드라마 내딸 금사월, 귓솔말, 돈꽃, 영화 패션왕, 고양이 장례식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 종영한 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는 오혜상 역으로 '2016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2월 종영한 '돈꽃'에서는 중학교 기간제 과학교사이자 환경운동가인 나모현 역을 맡아 열연하며 주목을 모은바 있습니다.


박세영은 배우 설인아와 박신혜 등 여러 연예인 스타들과 닮은꼴로 많이 언급되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는데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 고독미 한 명 추가요. 바쁜 스케줄에도 흔쾌히 촬영에 응해준 세영 언니 고마워. 아 너무 조으다"라는 글과 함께 쌍둥이 자매 같은 투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박세영은 박신혜가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최종회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박신혜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9살이며 1988년생인 박세영 보다 2살 아래 입니다.


한편 박세영과 정혜성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JTBC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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