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와이프2"가 오는 17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방송인 임백천과 임백천의 아내 김연주씨가 "싱글 와이프2"에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싱글와이프" 시즌2는 타지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 현지 메이트와 함께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컨셉으로 구성된다고 알려졌으며 아내들이 원하는 여행기를 보여줬던 시즌1에 이어 아내들의 친구 만들기에 초점을 맞춘 아내들의 낭만일탈 모습이 담길 예정이라고 하네요~


싱글와이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임백천은 "제가 볼 땐 제 색시가 정말 예쁜데 본인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그간 방송 출연을 꺼려했다. 하지만 내가 도전해보라고 제안했다"며 "이번에 호주를 다녀왔는데 힘들었지만 자아를 찾은 것 같다. 아내 김현주라는 사람이 예쁘고 능력 있고 나이스한 여자인데 아직도 나는 아내가 방송에 보탬이 되고 여력이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이번 "싱글 와이프2"에 아내 김연주씨와 함께 합류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방송인 임백천은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61살이며 키는 172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민대학교 건축학과 출신인 임백천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고영선과 함께 "한마음" 이라는 노래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뛰어난 진행실력을 보여주며 각종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임백천은 1994년에 한국이벤트영상연구소를 설립하였을 뿐 아니라 2000년 캠퍼스21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지역구·비례대표 정계입문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이를 거절하고 앞으로도 정계에 입문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단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고 하네요~


임백천은 지난 1993년, 결혼 당시 MC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던 김연주씨와 결혼했는데 결혼발표 당시 35살의 임백천과 27살의 김연주씨는 MC로서 인기의 절정을 누리고 있었던 데다 자신들이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적으로 고백했고 방송 사상 첫 MC커플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참고로 임백천의 아내 김연주씨는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3살이며 1958년생인 임백천 보다 8살 아래입니다. 임백천과 김연주씨는 1990년 당시 김연주가 진행한 불교방송에 임백천이 가수로 나서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네요~


서울대 화학교육학과를 졸업한 김연주씨는 젊은시절, 리즈시절 1989년 MBC 전문 MC로 선발돼 또렷한 발음과 논리정연한 언변, 세련된 미모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외국어에도 능통해 1988년 서울올림픽 해외홍보 사절단으로 활약하며 주목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임백천과 임백천의 아내인 김연주씨가 합류를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싱글 와이프2"는 오는 1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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