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와이프2"가 오는 17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서경석과 서경석의 아내 유다솜씨가 "싱글 와이프2"에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싱글와이프" 시즌1이 아내들이 원하는 일탈 여행기를 보여줬다면, 시즌2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아내들이 친구를 만드는 과정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알려졌으며 또한 단순한 여행 코스를 넘어 나라별 친구와 함께 현지인처럼 살아보고 일상을 공유하는 콘셉트로 구성된다고 하네요~


서경석은 싱글와이프 제작발표회에 참석, "아내가 나이 차가 많이 나서 저의 관리, 보호 없이는 다른 일을 못할 거라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1부 방송을 보고 반성했다"며 "아내들의 힐링에 더해 식구들의 생각을 바꿔줄 수 있는 훌륭한 방송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고 합니다.


이번 "싱글 와이프2"에 아내 유다솜씨와 함께 합류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서경석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7살이며 키는 173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 학사 및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신문방송학과 방송 전공 석사 출신인 서경석은 1989년 육군사관학교, 육사 50기 수석 입학생으로 입학하기도 했는데 군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적성에 맞지 않아 자퇴를 하고 이후 재수를 통해 서울대 불어불문학과에 입학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서경석은 30살 무렵인 2001년 현역 입대해 2년 2개월간 군복무를 했으며 "황금어장 무르팍도사"에 출연, 도저히 대학 보낼 형편이 되지 않으니 국가에서 모든걸 지원하는 곳에 가면 어떻겠냐는 아버지의 말씀에 육사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서경석은 방송활동 외에도 9년전부터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해왔고 2년여전에는 상암 MBC몰 지하에 짬뽕가게와 카페를 차리며 방송과 사업을 병행해 오고 있다고 알려졌는데 중소기업 사장 15명을 인터뷰해 "사장하자"라는 책도 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경석은 지난 2010년 미술을 전공한 패션디자이너인 13살 연하의 유다솜씨와 결혼, 2012년에 딸 서지유 양을 얻어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후배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 당시 유다솜씨는 미술공부를 마치고 갓 회사에 입사한 수습사원이었다고 하네요~


유다솜씨의 오빠는 서경석의 서울대 불문학과 10년 후배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경석이 대학교 입학 오리엔테이션에서 사회를 봤을 때 유다솜씨의 어머니가 그 모습을 보고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유다솜씨 역시 어머니의 칭찬을 듣고 서경석을 처음 봤을 때 낯설지 않게 느꼈고 첫눈에 '이 사람'이라는 직감을 가졌다고 밝혀 주목을 모았다고 합니다.


한편 서경석과 서경석의 아내인 유다솜씨가 합류를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싱글 와이프2"는 오는 1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댓글